기타 < 세계 > 일본, 얼굴 표정으로 치매환자 상황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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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3-10-18 13:13 조회 665회 댓글 0건본문
입력 2023.10.18 (09:50) 수정 2023.10.18 (09:57)
앵커
얼굴 표정으로 뇌 건강을 측정하는 장비 등, 다앙한 뇌 건강 지원 기술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뇌 건강 측정 장비입니다.
모니터 화면에 나타난 표정과 똑같은 표정을 흉내내면 두 표정이 일치하는 정도와 해당 표정을 몇초간 유지하는지를 분석해, 결과가 나옵니다.
치매 환자는 표정을 잘 짓지 못하는데서 착안해 개발했습니다.
[아베 게이코/개발 업체 관계자 : "체중계나 혈압계처럼 매일 측정해 치매 예방과 건강한 생활 등에 기여했으면 좋겠어요."]
소리에 착안한 기술도 개발됐습니다.
도쿄의 한 병원에서 치매 예방 활동에 사용하는 이 스피커.
소리가 조금 갈라지는 것처럼 들리는데요.
감마파가 섞여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사물을 기억하거나 집중할 때 뇌에서 감마파가 나오는데 인지 기능이 떨어지면 감마파가 약해집니다.
그래서 감마파를 자극하는 변조음을 일상 소리 속에 집어넣은 겁니다.
이 스피커, 노인 시설 등에서 다양한 실증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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