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뉴스 경북경찰 어르신 치안 집중…교통 사망자 줄고 실종자 전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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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17-07-10 14:35 조회 1,061회 댓글 0건본문
경북경찰이 '어르신 안전 치안대책'을 펼치는 가운데 올해 도내 노인 관련 사건 사고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올해 2월 전국 최초로 어르신 안전 종합 치안대책을 추진했다.
경북도는 65세 이상 노인이 18.5%(약 50만 명)으로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은 지역이다.
우선 경찰은 노인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피싱과 성폭력 범죄에 집중 대응했다.
그 결과 보이스피싱 사범 621명을 검거(전년 대비 204.4% 증가)하고 노인 성폭력 사건(발생 14건) 피의자를 모두 붙잡았다.
노인 교통 사고와 관련해서도 사망사 수를 줄이기 위해 다각도로 활동을 펼쳤다.
경찰은 야광조끼와 지팡이 등 안전용품 3만 5천 개를 배포하고 취약 시간대 순찰 활동을 벌였다.
도내 올해 상반기 노인 교통 사고 사망자 수는 34명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10.5% 줄었다.
또 실종된 치매 노인 찾기에도 주력 중이다.
경찰은 올해 신고된 치매 노인 실종 건수 2백 명을 모두 발견해 가족에게 돌려보냈다.
이와 함께 도내 지자체 20곳과 드론 수색 협약을 맺고 배회감지기 보급과 지문 사전등록을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 6월 한 달간 노인 학대 신고 39건을 접수해 정도가 심한 8건은 형사 입건하고 24명은 노인보호 전문기관에 연계해 보호했다.
평소 학대가 우려되는 노인 247명은 학대예방경찰관이 수시로 안전유무를 확인하는 체제를 구축했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경찰 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가까운 곳에서 고통받는 이웃이 없는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올해 2월 전국 최초로 어르신 안전 종합 치안대책을 추진했다.
경북도는 65세 이상 노인이 18.5%(약 50만 명)으로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은 지역이다.
우선 경찰은 노인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피싱과 성폭력 범죄에 집중 대응했다.
그 결과 보이스피싱 사범 621명을 검거(전년 대비 204.4% 증가)하고 노인 성폭력 사건(발생 14건) 피의자를 모두 붙잡았다.
노인 교통 사고와 관련해서도 사망사 수를 줄이기 위해 다각도로 활동을 펼쳤다.
경찰은 야광조끼와 지팡이 등 안전용품 3만 5천 개를 배포하고 취약 시간대 순찰 활동을 벌였다.
도내 올해 상반기 노인 교통 사고 사망자 수는 34명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10.5% 줄었다.
또 실종된 치매 노인 찾기에도 주력 중이다.
경찰은 올해 신고된 치매 노인 실종 건수 2백 명을 모두 발견해 가족에게 돌려보냈다.
이와 함께 도내 지자체 20곳과 드론 수색 협약을 맺고 배회감지기 보급과 지문 사전등록을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 6월 한 달간 노인 학대 신고 39건을 접수해 정도가 심한 8건은 형사 입건하고 24명은 노인보호 전문기관에 연계해 보호했다.
평소 학대가 우려되는 노인 247명은 학대예방경찰관이 수시로 안전유무를 확인하는 체제를 구축했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경찰 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가까운 곳에서 고통받는 이웃이 없는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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