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노인학대예방센터와 함께 효도 서약서 나의다짐 표찰 홍보


▲ 자유총연맹남동구지부가 펼친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에서
시민들이 효도 서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자유총연맹남동구지부(지부장 김창엽) 여성회(회장 김옥선)는 인천시 노인학대 예방센터 정희남 소장을 비롯한 상담원들과 함께 인천터미널 2호 전철역등에서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효도 서약서에 서명을 받고 나의 다짐’이란 표찰을 만들어 주며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김옥선 여성회장은 “노인학대 예방캠페인을 전개하면서 학대로 고통받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따뜻한 가정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노인학대 사진전과 함께 홍보 기념품, 센터소식지와 리플렛, 포스터 및 홍보용 볼펜 및 배지를 나눠주었다.

노인학대예방센터 상담원 강진구씨는 “이번 캠페인은 가정에서 학대받는 노인의 생활실태 및 심각성을 알리고, 노인학대에 대한 사회적 이슈화를 도모, 예방캠페인 동참으로 노인학대의 사회의식 개선 및 예방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하며 전화번호 ‘1577-1389’로 신고하면 상담과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남동신문 2007-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