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노인봉사저축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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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05-08-11 00:00 조회 1,810회 댓글 0건본문
2005.8.8 광남일보
道, 노인봉사저축제 검토
내년 시범사업 거쳐 확대키로
“젊어서 봉사하면 늙어서 봉사 받는다.”
전남도가 고령화시대에 대비해 `노인봉사 저축제(가칭) 시행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8일 전남도에 따르면 주민 상호간의 봉사하는 사회풍조를 조성하고 노후에 대비하기위한 방안으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노인봉사 저축제도를 시행을 적극 검토해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도는 내년에 22개 시군 가운데 1곳에 시범실시후 호응이 좋을 경우 전 시군으로 확대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노인봉사 저축제는 헌혈과 비슷한 개념으로 젊은 시절 노인들에게 다양한 봉사를 통한 적립으로 본인이나 가족들이 필요한 시기에 되돌려 받을 수 있는 보증성 보험제도다.
즉 1시간의 봉사를 통해 1점을 적립하는 방식이며 자신이 나이들어 필요한 시기에 적립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노인봉사분야로는 청소를 비롯 세탁 요리, 시장보기, 대화, 목욕 등 생활속의 봉사를 실시하게 된다.
도는 노인봉사저축제를 실시하기위해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위한 법제화 또는 조례 제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현재 일본에서 노인봉사저축제를 시행중에 있다”면서 “고령화가 가장 심각한 도내의 경우 이 제도 시행으로 노후에 미리 대비할 수 있는 방안으로 활용 가치가 높다”고 밝혔다.
최현수 기자 hschoi@gwangnam.co.kr
道, 노인봉사저축제 검토
내년 시범사업 거쳐 확대키로
“젊어서 봉사하면 늙어서 봉사 받는다.”
전남도가 고령화시대에 대비해 `노인봉사 저축제(가칭) 시행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8일 전남도에 따르면 주민 상호간의 봉사하는 사회풍조를 조성하고 노후에 대비하기위한 방안으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노인봉사 저축제도를 시행을 적극 검토해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도는 내년에 22개 시군 가운데 1곳에 시범실시후 호응이 좋을 경우 전 시군으로 확대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노인봉사 저축제는 헌혈과 비슷한 개념으로 젊은 시절 노인들에게 다양한 봉사를 통한 적립으로 본인이나 가족들이 필요한 시기에 되돌려 받을 수 있는 보증성 보험제도다.
즉 1시간의 봉사를 통해 1점을 적립하는 방식이며 자신이 나이들어 필요한 시기에 적립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노인봉사분야로는 청소를 비롯 세탁 요리, 시장보기, 대화, 목욕 등 생활속의 봉사를 실시하게 된다.
도는 노인봉사저축제를 실시하기위해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위한 법제화 또는 조례 제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현재 일본에서 노인봉사저축제를 시행중에 있다”면서 “고령화가 가장 심각한 도내의 경우 이 제도 시행으로 노후에 미리 대비할 수 있는 방안으로 활용 가치가 높다”고 밝혔다.
최현수 기자 hschoi@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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