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치매노인 70만명 넘어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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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05-09-29 00:00 조회 2,008회 댓글 0건본문
평균 수명이 길어지고 고령화사회가 급진전되면서 현재 36만3천명인 치매노인이 오는 2천20년에는 70만명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나라당 안명옥 의원은 21일 세계 치매의 날을 맞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정책토론회에서 "65세 이상 우리나라 노인들의 치매유병률 8.3%를 적용하면 현재 치매노인은 36만3천명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다른 사람의 부분적인 감독과 간호가 필요한 중등증 환자가 9만9천여명, 일상생활 능력을 잃어버린 중증환자가 4만9천여명에 달하지만 치매상담센터에 등록된 환자는
1만6천백20여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명옥 의원은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지난 2000년 8.2%이던 노인치매 유병률이 올해는 8.3%로 높아진데 이어 오는 2020년에는 9%로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000년 27만7천여명이던 치매노인이 올해는 36만3천명으로 늘어난데 이어 2천20년에는 70만3천여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CBS사회부 이희상기자
한나라당 안명옥 의원은 21일 세계 치매의 날을 맞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정책토론회에서 "65세 이상 우리나라 노인들의 치매유병률 8.3%를 적용하면 현재 치매노인은 36만3천명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다른 사람의 부분적인 감독과 간호가 필요한 중등증 환자가 9만9천여명, 일상생활 능력을 잃어버린 중증환자가 4만9천여명에 달하지만 치매상담센터에 등록된 환자는
1만6천백20여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명옥 의원은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지난 2000년 8.2%이던 노인치매 유병률이 올해는 8.3%로 높아진데 이어 오는 2020년에는 9%로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000년 27만7천여명이던 치매노인이 올해는 36만3천명으로 늘어난데 이어 2천20년에는 70만3천여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CBS사회부 이희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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