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련 민원 전화 ‘129’로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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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11-30 00:00 조회 2,031회 댓글 0건본문
[디지털데일리 2005-07-30 10:28]
보건복지부가 기초생활보장, 장애인복지, 보건의료, 건강보험, 국민연금, 아동 및 노인학대 등 민원 전화번호를 ‘129’로 통합한다.
복지부는 그 동안 복지관련 전화번호가 10여개 이상 개별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대민 서비스에 어려움이 많고, 상호 연계 및 통합 서비스 제공이 불가능하다고 판단, 통합번호를 추진해왔다.
특히 복지부는 오늘 10월 통합복지콜센터 구축에 맞춰 ‘129’ 통합번호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며, 산하기관 민원 전화번호를 ‘129’로 통합할 방침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복지관련 전화번호가 10개 이상 나뉘어 운영되면서 효율적인 대민 업무가 불가능했다”며 “또한 최근 들어 아동 및 노인학대, 자살 관련 민원 등 빠른 대응을 필요로 하는 전화가 늘면서 긴급전화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8월 1일 정통부 통신위원회사무국에 ‘129’ 번호를 부여받기 위한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정통부 관계자는 “신청서가 접수되면 전기통신사업법 전기통신번호관리세칙 부여조건에 따라 심사할 예정”이라며 “부여조건에 합당하면 해당 번호를 부여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통부는 전기통신번호관리세칙에 따라 ‘12Y’ 번호의 경우 비영리를 목적으로 공공기관의 긴급 민원사항 신고를 위한 긴급전화 번호로 부여하고 있다.
현재 ‘11Y’ 번호는 범죄, 간첩, 화재 신고를 위한 긴급번호로 모두 소진된 상태이며, ‘12Y’ 번호의 경우 122, 124, 126, 129만 사용가능한 상태다.
한편, 정통부가 부여해 운영되는 긴급 민원사항 신고전화번호는 120(서울시민원), 121(수도고장), 123(전기고장), 125(밀수사범신고), 127(마약신고), 128(환경오염신고) 등이다.
<김태진 기자> jiny@ddaily.co.kr
보건복지부가 기초생활보장, 장애인복지, 보건의료, 건강보험, 국민연금, 아동 및 노인학대 등 민원 전화번호를 ‘129’로 통합한다.
복지부는 그 동안 복지관련 전화번호가 10여개 이상 개별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대민 서비스에 어려움이 많고, 상호 연계 및 통합 서비스 제공이 불가능하다고 판단, 통합번호를 추진해왔다.
특히 복지부는 오늘 10월 통합복지콜센터 구축에 맞춰 ‘129’ 통합번호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며, 산하기관 민원 전화번호를 ‘129’로 통합할 방침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복지관련 전화번호가 10개 이상 나뉘어 운영되면서 효율적인 대민 업무가 불가능했다”며 “또한 최근 들어 아동 및 노인학대, 자살 관련 민원 등 빠른 대응을 필요로 하는 전화가 늘면서 긴급전화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8월 1일 정통부 통신위원회사무국에 ‘129’ 번호를 부여받기 위한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정통부 관계자는 “신청서가 접수되면 전기통신사업법 전기통신번호관리세칙 부여조건에 따라 심사할 예정”이라며 “부여조건에 합당하면 해당 번호를 부여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통부는 전기통신번호관리세칙에 따라 ‘12Y’ 번호의 경우 비영리를 목적으로 공공기관의 긴급 민원사항 신고를 위한 긴급전화 번호로 부여하고 있다.
현재 ‘11Y’ 번호는 범죄, 간첩, 화재 신고를 위한 긴급번호로 모두 소진된 상태이며, ‘12Y’ 번호의 경우 122, 124, 126, 129만 사용가능한 상태다.
한편, 정통부가 부여해 운영되는 긴급 민원사항 신고전화번호는 120(서울시민원), 121(수도고장), 123(전기고장), 125(밀수사범신고), 127(마약신고), 128(환경오염신고) 등이다.
<김태진 기자> jin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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