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정책 모든계층노인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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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05-07-11 00:00 조회 2,025회 댓글 0건본문
[대전일보 2005-07-04 23:33]
대전시가 오는 2010년까지 노인복지 수범도시로 발돋움하는 노인복지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4일 ‘노인복지수범도시 대전 2010 계획’을 수립하고 ▲생산적 복지이념 구현 ▲노인의 다양한 욕구수용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사회통합적 대책마련 ▲민간참여 실버산업 활성화 ▲예산확보·행정조직 역량강화·조례제정 등 각종 인프라 구축 등을 골자로 한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소득보장지원, 건강보장, 여가 및 사회참여, 예비노인 대책 등을 4대 정책방향으로 정하고 노인복지 육성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내년부터 2010년까지 총 2954억원의 예산을 투입키로 했다.
이번에 마련된 2010 계획의 추진배경은 2005년 3월 현재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의 6.7%인 9만6982명으로 올 연말이면 고령화 사회(7%)에 진입하기 때문.
이는 당초 예상보다 6개월 이상 앞당겨진 결과로 이같은 추세라면 한국 평균(19년)보다 2년 앞선 17년 이내에 고령사회로 진입하게 된다.
시는 이에 따라 기존의 시혜위주의 노인정책대신 노인 스스로가 생산적 복지에 나서고, 저소득 생활보장 위주의 복지체제에서 모든 계층의 노인으로 확대 실시하는 복지정책으로 전환키로 했다.
이를 위해 노인취업 알선 네트워크 구축과 도심형 및 도시근교형 실버타운 건립, 노인장기요양시설 확충, 재가복지시설 확충 및 서비스 확대, 노인복지기금확대 등을 주요시책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 경로연금 및 교통수당 확대와 장수수당, 노인부양수당, 독거노인 간병비 지급 등도 주요 시책에 포함하고, 타도시에 앞서 55세 이상의 예비노인을 위한 교육프로그램과 시니어 교육센터를 운영키로 했다.
김기원 시 노인복지담당은 “불과 6개월 안에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는 만큼 지금부터 전문가 육성에 나서고 개방형 공무원을 채용해서라도 일관성 있는 노인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權成夏 기자>
대전시가 오는 2010년까지 노인복지 수범도시로 발돋움하는 노인복지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4일 ‘노인복지수범도시 대전 2010 계획’을 수립하고 ▲생산적 복지이념 구현 ▲노인의 다양한 욕구수용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사회통합적 대책마련 ▲민간참여 실버산업 활성화 ▲예산확보·행정조직 역량강화·조례제정 등 각종 인프라 구축 등을 골자로 한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소득보장지원, 건강보장, 여가 및 사회참여, 예비노인 대책 등을 4대 정책방향으로 정하고 노인복지 육성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내년부터 2010년까지 총 2954억원의 예산을 투입키로 했다.
이번에 마련된 2010 계획의 추진배경은 2005년 3월 현재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의 6.7%인 9만6982명으로 올 연말이면 고령화 사회(7%)에 진입하기 때문.
이는 당초 예상보다 6개월 이상 앞당겨진 결과로 이같은 추세라면 한국 평균(19년)보다 2년 앞선 17년 이내에 고령사회로 진입하게 된다.
시는 이에 따라 기존의 시혜위주의 노인정책대신 노인 스스로가 생산적 복지에 나서고, 저소득 생활보장 위주의 복지체제에서 모든 계층의 노인으로 확대 실시하는 복지정책으로 전환키로 했다.
이를 위해 노인취업 알선 네트워크 구축과 도심형 및 도시근교형 실버타운 건립, 노인장기요양시설 확충, 재가복지시설 확충 및 서비스 확대, 노인복지기금확대 등을 주요시책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 경로연금 및 교통수당 확대와 장수수당, 노인부양수당, 독거노인 간병비 지급 등도 주요 시책에 포함하고, 타도시에 앞서 55세 이상의 예비노인을 위한 교육프로그램과 시니어 교육센터를 운영키로 했다.
김기원 시 노인복지담당은 “불과 6개월 안에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는 만큼 지금부터 전문가 육성에 나서고 개방형 공무원을 채용해서라도 일관성 있는 노인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權成夏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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