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이 노인 돌보는 ‘노-노 홈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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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06-01-17 00:00 조회 2,104회 댓글 0건본문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간병이 필요한 독거 노인들을 전문 교육을 이수한 노인들이 돌보는 ‘노-노 홈케어’ 사업을 시작한다.
인천시는 5일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지만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에 대한 보호가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라 일정한 교육을 받은 노인들이 독거노인을 돕는 사업을 시작키로 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에 따라 이달 중으로 보호 대상 노인 720명을 우선 선정하고 도우미 240명도 선발키로 했다. 인천시는 선발된 도우미들을 대상으로 오는 3월 중 40시간 동안 교육을 시켜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동안 도우미를 배치·운영할 계획이다. 선발된 도우미들은 1일 4시간씩 매주 3회 지정된 독거노인들을 돌보게 된다.
인천시는 도우미 선발 기준으로 60세 이상 65세 미만의 신청자 중 유사경력이 있거나 신체가 건강한 노인들을 우선 선발키로 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도우미들은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고 독거노인들은 도움의 손길을 받을 수 있는 제도”라며 “내년에는 더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향신문]
인천시는 5일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지만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에 대한 보호가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라 일정한 교육을 받은 노인들이 독거노인을 돕는 사업을 시작키로 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에 따라 이달 중으로 보호 대상 노인 720명을 우선 선정하고 도우미 240명도 선발키로 했다. 인천시는 선발된 도우미들을 대상으로 오는 3월 중 40시간 동안 교육을 시켜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동안 도우미를 배치·운영할 계획이다. 선발된 도우미들은 1일 4시간씩 매주 3회 지정된 독거노인들을 돌보게 된다.
인천시는 도우미 선발 기준으로 60세 이상 65세 미만의 신청자 중 유사경력이 있거나 신체가 건강한 노인들을 우선 선발키로 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도우미들은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고 독거노인들은 도움의 손길을 받을 수 있는 제도”라며 “내년에는 더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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