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인구 5명 가운데 1명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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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05-10-11 10:55 조회 2,108회 댓글 0건본문
2026년 인구 5명 가운데 1명 노인
우리나라는 지난 2000년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7%를 넘어서서 고령화사회에 들어섰습니다.
나아가 노인층이 전체 인구의 20%를 넘어서게 되면 초고령사회가 되는데요, 우리나라가 이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합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주장훈 기자?
앵커질문1) 네, 우리 사회의 고령화가 상당히 심각한 것 같은데 어느 정도입니까?
네, 재정경제부에 나와 있습니다.
네, 고령화사회에 이미 진입한 우리나라가 오는 2018년에는 고령사회가 되고 그로부터 8년 뒤인 2026년에는 전체 인구 다섯 명 가운데 한 명이 노인인 초고령사회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통계청 발표 2005년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 전체 인구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의 비율은 9.1%인데요,
앞으로 불과 20년 후에는 노인의 인구 비율이 2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반면 여성 한 명당 평균 자녀수인 합계출산율은 지난해 기준으로 1.16명입니다.
이는 10년 전 1.67명에 비해 0.51명 낮아진 수준으로 출산율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는 생산가능인구, 즉 청장년 7.9명이 노인 1명을 부양해야 하지만 오는 2020년에는 4.6명이, 그리고 2030년에는 2.7명이 각각 노인 1명을 부양해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즉 25년 후에는 생산 가능한 청장년 2, 3명이 노인 1명을 부양해야 하는 부담을 짊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앵커 질문2) 네, 고령화 현상이 점점 심각해지는군요. 고령화가 진행될수록 이에 대한 대책 마련도 시급하겠군요.
네, 그렇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오는 2017년에는 노인인구가 유년인구를 초과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서 우리 사회의 고령화도 빠른 속도로 진행될 예정인데요,
생산가능인구는 점점 줄고 노인의 비율이 늘어남에 따라 노인층을 되도록 많이 경제 활동에 끌어들일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실제로 55세부터 79세까지의 고령자 가운데 앞으로 취업하기를 희망하는 비율이 절반이 넘는 58.8%로 나타났는데요,
지난해 65세 이상 노인 10명 가운데 3명이 이미 경제활동에 참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요,
3백인 이상 사업장의 고령자 고용률도 지난해 4.5%로 한 해전보다 0.3%P 상승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러나 1천인 이상 사업장의 고령자 고용률은 3%에 그쳐 여전히 저조한 수준이고요,
노인층의 평생학습 참여비율 역시 다른 연령층의 참여율보다 저조한 편이어서 노인층에 대한 재교육과 취업 지원을 위한 정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재정경제부에서 mbn뉴스 주장훈입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0년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7%를 넘어서서 고령화사회에 들어섰습니다.
나아가 노인층이 전체 인구의 20%를 넘어서게 되면 초고령사회가 되는데요, 우리나라가 이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합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주장훈 기자?
앵커질문1) 네, 우리 사회의 고령화가 상당히 심각한 것 같은데 어느 정도입니까?
네, 재정경제부에 나와 있습니다.
네, 고령화사회에 이미 진입한 우리나라가 오는 2018년에는 고령사회가 되고 그로부터 8년 뒤인 2026년에는 전체 인구 다섯 명 가운데 한 명이 노인인 초고령사회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통계청 발표 2005년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 전체 인구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의 비율은 9.1%인데요,
앞으로 불과 20년 후에는 노인의 인구 비율이 2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반면 여성 한 명당 평균 자녀수인 합계출산율은 지난해 기준으로 1.16명입니다.
이는 10년 전 1.67명에 비해 0.51명 낮아진 수준으로 출산율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는 생산가능인구, 즉 청장년 7.9명이 노인 1명을 부양해야 하지만 오는 2020년에는 4.6명이, 그리고 2030년에는 2.7명이 각각 노인 1명을 부양해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즉 25년 후에는 생산 가능한 청장년 2, 3명이 노인 1명을 부양해야 하는 부담을 짊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앵커 질문2) 네, 고령화 현상이 점점 심각해지는군요. 고령화가 진행될수록 이에 대한 대책 마련도 시급하겠군요.
네, 그렇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오는 2017년에는 노인인구가 유년인구를 초과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서 우리 사회의 고령화도 빠른 속도로 진행될 예정인데요,
생산가능인구는 점점 줄고 노인의 비율이 늘어남에 따라 노인층을 되도록 많이 경제 활동에 끌어들일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실제로 55세부터 79세까지의 고령자 가운데 앞으로 취업하기를 희망하는 비율이 절반이 넘는 58.8%로 나타났는데요,
지난해 65세 이상 노인 10명 가운데 3명이 이미 경제활동에 참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요,
3백인 이상 사업장의 고령자 고용률도 지난해 4.5%로 한 해전보다 0.3%P 상승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러나 1천인 이상 사업장의 고령자 고용률은 3%에 그쳐 여전히 저조한 수준이고요,
노인층의 평생학습 참여비율 역시 다른 연령층의 참여율보다 저조한 편이어서 노인층에 대한 재교육과 취업 지원을 위한 정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재정경제부에서 mbn뉴스 주장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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