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친화산업 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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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09-11-26 00:00 조회 1,786회 댓글 0건본문
고령친화산업 업계 소식
[195호] 2009년 11월 18일 (수) 김병헌 기자 bhkim@nnnews.co.kr
노바티스-한독약품, 푸른빛 점등식 행사 가져
한국노바티스와 한독약품이 11월 13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기념해 진행한 당뇨병 극복을 위한 당뇨병 바로알기 ‘푸른 빛 점등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당뇨병 섬사랑 수호대’로 대한당뇨병학회 수련 이사인 영남대의대 내분비대사내과 이형우 교수와 독도수호국제연대 관계자, 40년 독도 지킴이 김성도 이장, 한국노바티스와 한독약품 관계자가 함께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우리나라의 상징적인 섬 독도에서부터 당뇨병 극복을 위한 푸른 빛을 밝혀 당뇨병 치료의 중요성과 희망의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룡플란트치과, 저소득층 노인 무료 시술
임플란트 전문 룡플란트치과그룹이 서울시와 연계해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무료 시술 봉사를 하고 있다. 이번 무료 시술 봉사는 올해 초부터 시작한 프로젝트로 기초노령연금 수급자 위주로 진행 중이며, 현재 100번째 환자 시술을 앞두고 있다고 룡플란트치과 측은 전했다.
룡플란트 김용문 회장은 “치아상실에 따른 여러 가지 불편함에도 선뜻 치과를 찾지 못하는 이유가 비싼 임플란트 시술 비용이며,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이 있으면 임플란트 시술을 받지 못한다는 잘못된 상식 때문”이라며 “향후 노인복지재단을 설립해 임플란트 시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노인들을 체계적으로 돕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서울시, 노인전용 실버 영화관 관람객 5만명 돌파
서울시가 올해 1월 21일 문을 연 노인 전용 실버영화관의 누적 관람객 수가 5만명을 넘어섰다고 11월 13일 밝혔다. 종로 낙원상가 허리우드 극장에 있는 실버영화관은 300석 규모로, 1회 평균 50~60명의 노인이 관람하는 등 달마다 5000명 안팎의 노인들이 꾸준히 찾고 있다. 시는 서울에 거주하는 노인은 물론 지하철을 이용해 천안, 안성, 수원 등 수도권 지역의 노인들도 즐겨 찾는 명소가 됐다고 설명했다. 실버영화관은 하루 3회 영화를 상영(월요일만 2회)하며, 57세 이상 노인만 입장이 가능하다. 관람료는 2000원으로 일반 관람료의 4분의 1수준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고령친화산업 활성화 포럼 개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11월 2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국내 고령친화산업이 선진국 수준으로 도약하기 위해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정책을 모색하고자 고령친화산업 수요기반 활성화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우선 주평환 보건복지가족부 사무관의 고령친화산업 육성 정책, 유재성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고령친화산업센터장의 고령친화 우수제품 품목확대 및 운영방안, 박소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R&D사업진흥본부 단장의 노인 장애인 재활보조기기 연구개발 지원현황 등의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이후 박종훈 고려대 의과대학 교수가 좌장을 맡고 홍순식 보건복지가족부 요양보험제도과 사무관, 최미애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연구관, 정경배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 연구관, 문인혁 동의대 메카트로닉스공학과 교수, 김석표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부회장, 이호성 한국보조기기산업협회장 등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195호] 2009년 11월 18일 (수) 김병헌 기자 bhkim@nnnews.co.kr
노바티스-한독약품, 푸른빛 점등식 행사 가져
한국노바티스와 한독약품이 11월 13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기념해 진행한 당뇨병 극복을 위한 당뇨병 바로알기 ‘푸른 빛 점등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당뇨병 섬사랑 수호대’로 대한당뇨병학회 수련 이사인 영남대의대 내분비대사내과 이형우 교수와 독도수호국제연대 관계자, 40년 독도 지킴이 김성도 이장, 한국노바티스와 한독약품 관계자가 함께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우리나라의 상징적인 섬 독도에서부터 당뇨병 극복을 위한 푸른 빛을 밝혀 당뇨병 치료의 중요성과 희망의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룡플란트치과, 저소득층 노인 무료 시술
임플란트 전문 룡플란트치과그룹이 서울시와 연계해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무료 시술 봉사를 하고 있다. 이번 무료 시술 봉사는 올해 초부터 시작한 프로젝트로 기초노령연금 수급자 위주로 진행 중이며, 현재 100번째 환자 시술을 앞두고 있다고 룡플란트치과 측은 전했다.
룡플란트 김용문 회장은 “치아상실에 따른 여러 가지 불편함에도 선뜻 치과를 찾지 못하는 이유가 비싼 임플란트 시술 비용이며,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이 있으면 임플란트 시술을 받지 못한다는 잘못된 상식 때문”이라며 “향후 노인복지재단을 설립해 임플란트 시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노인들을 체계적으로 돕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서울시, 노인전용 실버 영화관 관람객 5만명 돌파
서울시가 올해 1월 21일 문을 연 노인 전용 실버영화관의 누적 관람객 수가 5만명을 넘어섰다고 11월 13일 밝혔다. 종로 낙원상가 허리우드 극장에 있는 실버영화관은 300석 규모로, 1회 평균 50~60명의 노인이 관람하는 등 달마다 5000명 안팎의 노인들이 꾸준히 찾고 있다. 시는 서울에 거주하는 노인은 물론 지하철을 이용해 천안, 안성, 수원 등 수도권 지역의 노인들도 즐겨 찾는 명소가 됐다고 설명했다. 실버영화관은 하루 3회 영화를 상영(월요일만 2회)하며, 57세 이상 노인만 입장이 가능하다. 관람료는 2000원으로 일반 관람료의 4분의 1수준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고령친화산업 활성화 포럼 개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11월 2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국내 고령친화산업이 선진국 수준으로 도약하기 위해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정책을 모색하고자 고령친화산업 수요기반 활성화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우선 주평환 보건복지가족부 사무관의 고령친화산업 육성 정책, 유재성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고령친화산업센터장의 고령친화 우수제품 품목확대 및 운영방안, 박소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R&D사업진흥본부 단장의 노인 장애인 재활보조기기 연구개발 지원현황 등의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이후 박종훈 고려대 의과대학 교수가 좌장을 맡고 홍순식 보건복지가족부 요양보험제도과 사무관, 최미애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연구관, 정경배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 연구관, 문인혁 동의대 메카트로닉스공학과 교수, 김석표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부회장, 이호성 한국보조기기산업협회장 등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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