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예산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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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4-01-06 01:29 조회 1,291회 댓글 0건본문
작년比 25% 늘어 1518억, 국가장학금도 1500억 증가
올해 독거노인 지원 예산이 국회 심사 과정에서 정부안보다 소폭 늘어 지난해보다 25%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가장학금 역시 정부안에 비해 1500억원 늘어나면서 대학등록금 경감률은 45%에 이를 전망이다.
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독거노인 지원 예산이 최종 1518억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당초 정부가 계획했던 예산 1486억원보다 32억원 늘어난 금액이다. 지난해보다는 관련 예산이 304억원 많아졌다.
노인복지와 관련해 특히 이번 국회 심사 과정에서 독거노인 사회관계 활성화 지원 사업 예산 25억2000만원이 새로 증액됐다.
또 가스감지기.활동센서 등을 설치해 응급상황 시 구조.구급 활동을 지원하는 응급안전 돌보미 서비스 사업의 신규 대상 가구를 1만가구에서 1만4000가구로 확대하기 위한 예산도 늘어났다.
국가장학금은 올해 3조4575억원의 예산이 최종 확정됐다. 이는 정부 예산안에 비해 1500억원 늘어난 것으로 국가장학금과 교내외 장학금 등을 감안하면 올해 대학등록금 경감률은 45%에 이를 전망이다. 여기에는 셋째아이 등록금 지원을 위한 예산 1225억원도 포함됐다. 기재부는 구체적인 소득분위별 지급률 등에 대해 교육부와 협의해 이달 중순 2014년 국가장학금 지원 기본계획을 확정, 발표할 계획이다.
bada@fnnews.com 김승호 기자
올해 독거노인 지원 예산이 국회 심사 과정에서 정부안보다 소폭 늘어 지난해보다 25%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가장학금 역시 정부안에 비해 1500억원 늘어나면서 대학등록금 경감률은 45%에 이를 전망이다.
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독거노인 지원 예산이 최종 1518억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당초 정부가 계획했던 예산 1486억원보다 32억원 늘어난 금액이다. 지난해보다는 관련 예산이 304억원 많아졌다.
노인복지와 관련해 특히 이번 국회 심사 과정에서 독거노인 사회관계 활성화 지원 사업 예산 25억2000만원이 새로 증액됐다.
또 가스감지기.활동센서 등을 설치해 응급상황 시 구조.구급 활동을 지원하는 응급안전 돌보미 서비스 사업의 신규 대상 가구를 1만가구에서 1만4000가구로 확대하기 위한 예산도 늘어났다.
국가장학금은 올해 3조4575억원의 예산이 최종 확정됐다. 이는 정부 예산안에 비해 1500억원 늘어난 것으로 국가장학금과 교내외 장학금 등을 감안하면 올해 대학등록금 경감률은 45%에 이를 전망이다. 여기에는 셋째아이 등록금 지원을 위한 예산 1225억원도 포함됐다. 기재부는 구체적인 소득분위별 지급률 등에 대해 교육부와 협의해 이달 중순 2014년 국가장학금 지원 기본계획을 확정, 발표할 계획이다.
bada@fnnews.com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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