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뉴스 부산경찰청, 5대 사회적 약자 보호 유관단체 협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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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6-05-13 03:11 조회 1,661회 댓글 0건본문
부산경찰이 5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지역의 여성·아동·장애인단체들과 머리를 맞댔다.
부산경찰청은 12일 오전 부산청 동백홀에서 지역 여성·아동·장애인단체 14곳의 관계자들을 초청해 5대 사회적 약자 보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상식 부산경찰청장은 올해 5대 사회적 약자 보호 정책 등을 설명하고,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부산경찰청은 학대 의심 장기결석 아동, 학교 밖 청소년, 데이트폭력(스토킹) 피해자, 가정폭력 피해자, 노인·장애인 등 5대 사회적 약자를 선정하고, 이들에 대한 신고나 사건 수사 시 반드시 그 위험성을 살펴 맞춤형 보호조치를 실행하는 한편, 사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맞춤형 보호조치로는 보호시설 연계, 신변 경호, 임시숙소 제공, 112긴급 신변보호 대상자 등록, 주거지 등 CCTV 제공, 위치추적장치(스마트워치) 대여, 맞춤형 순찰, 가해자 경고, 피해자 권고 신원정보 변경 등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경찰은 지난 2월부터 3개월 동안 총 790명의 사회적 약자를 발견, 이중 재발·보복 우려가 높은 236명에 대해 위험성 심사를 진행해 피해자의 특성과 주변 환경에 적합한 보호조치를 527건을 실행했다. 더불어 매월 1회 이상 대면·전화를 통해 대상자의 안전 여부와 근황을 확인하고 있다.
또 5대 사회적 약자 대다수가 저소득층인 점을 감안해 보호조치와 함께 경제적 지원활동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참가 단체 대표들은 사회적 약자 발견과 보호조치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더불어 사건 수사 초기 단계부터 피해자를 상담소에 연계해 주고, 현장 조사를 실시하는 상담원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경우에는 경찰이 동행해 줄 것을 건의했다.
출처 :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512_0014079759&cID=10811&pID=10800
부산경찰청은 12일 오전 부산청 동백홀에서 지역 여성·아동·장애인단체 14곳의 관계자들을 초청해 5대 사회적 약자 보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상식 부산경찰청장은 올해 5대 사회적 약자 보호 정책 등을 설명하고,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부산경찰청은 학대 의심 장기결석 아동, 학교 밖 청소년, 데이트폭력(스토킹) 피해자, 가정폭력 피해자, 노인·장애인 등 5대 사회적 약자를 선정하고, 이들에 대한 신고나 사건 수사 시 반드시 그 위험성을 살펴 맞춤형 보호조치를 실행하는 한편, 사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맞춤형 보호조치로는 보호시설 연계, 신변 경호, 임시숙소 제공, 112긴급 신변보호 대상자 등록, 주거지 등 CCTV 제공, 위치추적장치(스마트워치) 대여, 맞춤형 순찰, 가해자 경고, 피해자 권고 신원정보 변경 등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경찰은 지난 2월부터 3개월 동안 총 790명의 사회적 약자를 발견, 이중 재발·보복 우려가 높은 236명에 대해 위험성 심사를 진행해 피해자의 특성과 주변 환경에 적합한 보호조치를 527건을 실행했다. 더불어 매월 1회 이상 대면·전화를 통해 대상자의 안전 여부와 근황을 확인하고 있다.
또 5대 사회적 약자 대다수가 저소득층인 점을 감안해 보호조치와 함께 경제적 지원활동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참가 단체 대표들은 사회적 약자 발견과 보호조치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더불어 사건 수사 초기 단계부터 피해자를 상담소에 연계해 주고, 현장 조사를 실시하는 상담원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경우에는 경찰이 동행해 줄 것을 건의했다.
출처 :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512_0014079759&cID=10811&pID=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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