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사는 노인부부보다 독거노인 우울증 더 심해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07-02-22 10:03 조회 2,966회 댓글 0건본문
혼자 사는 노인이 육체적, 정서적으로 더 피폐해지고 자녀와 함께 살더라도 정서적인 면에서는 별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최근 강릉과 안동, 부여 등 노인수발보험제도 1차 시범 실시지역에 거주하는 노인 5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조사대상 노인들의 9.9%가 우울증 증상을 보였으며, 불면증7.7%, 환각과 환청이 3.4%로 뒤를 이었다. 우울증은 남성의 경우 노인 독신은 12.9%, 자녀 동거 노인은 6.2%인 것으로 각각 조사됐다. 불면증도 남성은 노인 독신이 11.2%로, 노인 부부 4.7%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만성질환 유병률을 조사한 결과 57.1%의 노인들이 관절염을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두번째로 많은 질환은 고혈압(41.3%)이었으며, 요통(37.3%), 신경통(31.3%), 골다공증(21.9%), 변비(21.5%), 백내장(19.5%) 등의 순이었다.
경향신문 2007-02-12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최근 강릉과 안동, 부여 등 노인수발보험제도 1차 시범 실시지역에 거주하는 노인 5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조사대상 노인들의 9.9%가 우울증 증상을 보였으며, 불면증7.7%, 환각과 환청이 3.4%로 뒤를 이었다. 우울증은 남성의 경우 노인 독신은 12.9%, 자녀 동거 노인은 6.2%인 것으로 각각 조사됐다. 불면증도 남성은 노인 독신이 11.2%로, 노인 부부 4.7%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만성질환 유병률을 조사한 결과 57.1%의 노인들이 관절염을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두번째로 많은 질환은 고혈압(41.3%)이었으며, 요통(37.3%), 신경통(31.3%), 골다공증(21.9%), 변비(21.5%), 백내장(19.5%) 등의 순이었다.
경향신문 2007-02-1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