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제2회 세계노인학대인식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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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07-06-22 10:26 조회 2,443회 댓글 0건본문
한국노인학대방지정보네트워크(KINPEA)는 11일,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시행에 앞서 노인학대문제를 예방적 관점에서 검토할 수 있도록 촉구하는 내용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제2회 세계노인학대인식의 날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중에는 세계보건기구에서 마련되는 ‘제2회 세계노인학대인식의날 기념식’에는 아시아 대표로 참여하는 세계노인학대방지네트워크 한국대표 한동희 박사가 “미래사회와 노인학대”라는 주제로 발표를 준비중이다.
또, 캐나다의 국가 노인학대 개입 프로그램의 팀장인 알렌 그로흐씨를 초대, 노인학대 접근방법을 처벌위주가 아닌 가족의 관계 회복적 접근방식으로 시도하는 구체적 개입방안을 함께 나누는 워크샵도 마련된다.
KINPEA 관계자는 “노인학대가 단순한 학대행위를 넘어 노인학대가 발생시키는 사회적·가족적 현상에 더 많은 관심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날 행사에서 노인문제를 대하는 인식의 전환과 노인 스스로의 역량강화를 요구하는 메시지가 전할 것”이라고 말한다.
이날 기념식에는 전국 노인학대예방센타, 노인학대개입전문가와 B.M.O 오케스트라단, 부산오륙도여성합창단, 한마음모성회, 부산광역시 여성문화회관 한국무용예술단 등 어머니들로 구성된 합창단, 관현악단, 무용퍼포먼스 등이 함께 참여한다.
한편, 세계노인학대인식의 날은 세계노인학대방지네트워크(INPEA)에서 지정, 작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으며 올해 세계 행사는 WHO주최로 16일, 제나바에서 열릴 예정이다.
오미영기자 gisimo@mdtoday.co.kr
2007-06-09 뉴시스
이날 행사중에는 세계보건기구에서 마련되는 ‘제2회 세계노인학대인식의날 기념식’에는 아시아 대표로 참여하는 세계노인학대방지네트워크 한국대표 한동희 박사가 “미래사회와 노인학대”라는 주제로 발표를 준비중이다.
또, 캐나다의 국가 노인학대 개입 프로그램의 팀장인 알렌 그로흐씨를 초대, 노인학대 접근방법을 처벌위주가 아닌 가족의 관계 회복적 접근방식으로 시도하는 구체적 개입방안을 함께 나누는 워크샵도 마련된다.
KINPEA 관계자는 “노인학대가 단순한 학대행위를 넘어 노인학대가 발생시키는 사회적·가족적 현상에 더 많은 관심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날 행사에서 노인문제를 대하는 인식의 전환과 노인 스스로의 역량강화를 요구하는 메시지가 전할 것”이라고 말한다.
이날 기념식에는 전국 노인학대예방센타, 노인학대개입전문가와 B.M.O 오케스트라단, 부산오륙도여성합창단, 한마음모성회, 부산광역시 여성문화회관 한국무용예술단 등 어머니들로 구성된 합창단, 관현악단, 무용퍼포먼스 등이 함께 참여한다.
한편, 세계노인학대인식의 날은 세계노인학대방지네트워크(INPEA)에서 지정, 작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으며 올해 세계 행사는 WHO주최로 16일, 제나바에서 열릴 예정이다.
오미영기자 gisimo@mdtoday.co.kr
2007-06-09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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