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장애인에게 상습적으로 금품 갈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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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11-30 00:00 조회 2,033회 댓글 0건본문
60대 장애인에게 상습적으로 금품 갈취
경북 포항북부경찰서는 25일 이웃에 사는 60대 장애우를 협박·폭행해 3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김모씨(31)에 대해 공갈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의 조사 결과 김씨는 지난 3월 20일 오후 1시쯤 포항시 북구 흥해읍 지체장애 2급 장애우 이모씨(60) 집에서 이씨를 협박, 통장과 도장을 빼앗아 현금 10만원을 인출하는 등 모두 5차례에 걸쳐 이씨의 현금과 휴대전화·장애우용 전동스쿠터 등 34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다.
김씨는 지난 6월에도 이씨 집을 찾아가 술을 사달라며 요구하다 이씨가 돈이 없다고 하자 주먹과 발로 이씨를 무차별 폭행한데 이어 9월에는 이씨가 집을 비운 사이 집으로 들어가 현금 5만원을 훔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포항CBS 박정노 기자 jnpark@cbs.co.kr
경북 포항북부경찰서는 25일 이웃에 사는 60대 장애우를 협박·폭행해 3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김모씨(31)에 대해 공갈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의 조사 결과 김씨는 지난 3월 20일 오후 1시쯤 포항시 북구 흥해읍 지체장애 2급 장애우 이모씨(60) 집에서 이씨를 협박, 통장과 도장을 빼앗아 현금 10만원을 인출하는 등 모두 5차례에 걸쳐 이씨의 현금과 휴대전화·장애우용 전동스쿠터 등 34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다.
김씨는 지난 6월에도 이씨 집을 찾아가 술을 사달라며 요구하다 이씨가 돈이 없다고 하자 주먹과 발로 이씨를 무차별 폭행한데 이어 9월에는 이씨가 집을 비운 사이 집으로 들어가 현금 5만원을 훔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포항CBS 박정노 기자 jn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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