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갑 넘긴 어르신들께 맞는 일자리는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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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06-10-19 00:00 조회 2,220회 댓글 0건본문
홈쇼핑 모델 및 택배 직원 등은 고령의 나이에도 가능한 대표적인 직종이다.
나이 든 어르신들은 경제활동을 하려고 해도, 과연 ‘이 나이에 무얼할 수 있을까’ 싶어 지레 직업 구하기를 포기하고 만다.
이에 서울시는 오는 17~18일 양일간 코엑스 인도양9홀에서 ‘2006 어르신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해 ‘어르신들이 할 수 있는 주요한 직종을 소개하는 한편 취업 상담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시고령자취업알선센터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서울시 거주 60세 이상 남여 3만여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약 400개 구인 업체가 참여해 구직자를 채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주목할만한 직종으로는 병원에 오는 환자를 위한 안내도우미로 접수, 진료, 서비스만족도 조사를 담당하는 병원안내도우미로 올해 처음 선보이는 직종으로 꼽힌다.
또한 국가공인 영어 및 한자시험 감독관 등의 시험감독관을 비롯,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주요상장기업에서 실시하는 설문조사원을 채용하는 한편 방송CF, 홈쇼핑모델, 광고사진촬영 등에서 활동할 노인 모델도 채용한다.
또한 하객이 부족한 신랑신부를 위해 주말 및 공휴일에 활동이 가능한 하객도우미 및 무가지신문의 관리 및 배포를 담당하는 어르신도 채용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교통서포터즈와 지하철도우미를 채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정차 단속업무를 실시하는 교통서포터즈는 350명을, 서울시지하철 내 질서유지를 돕는 지하철도우미는 250명을 채용한다. 응시원서 접수는 박람회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한편 박람회 홈페이지(ssjf.or.kr)를 적극 이용하면 박람회참여업체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어 미리 나에게 맞는 직종을 확인하고 이력서 및 관련서류를 준비할 수 있다고 박람회 측은 밝혔다.
또한 박람회 기간 행사장에는 ‘친절서비스 체험관’, ‘노인모델 체험관’, ‘예절지도사 체험관’, ‘인형극 체험관’ ,‘숲생태 체험관’ 등 어르신이 일할 수 있는 직종의 체험기회가 제공된다.
이와 더불어 박람회 측은 일반인들의 노인취업에 관한 관심을 모으는 한편, 노인취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진전을 기획, 수상작을 행사 기간동안 박람회장 입구에 전시한다.
또한 박람회 측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나이측정 및 인증서 발급과 건강위험도평가를 통해 취업에 필요한 건강 정도를 측정하는 한편 노인 안질환인 백내장, 녹내장 등의 조기발견을 위해 안과검진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르신 참여문의 1588-1877 기업체 참여문의 02-2652-7008~9 박람회 홈페이지 www.ssjf.or.kr /석유선기자 sukiza@mdtoday.co.kr
나이 든 어르신들은 경제활동을 하려고 해도, 과연 ‘이 나이에 무얼할 수 있을까’ 싶어 지레 직업 구하기를 포기하고 만다.
이에 서울시는 오는 17~18일 양일간 코엑스 인도양9홀에서 ‘2006 어르신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해 ‘어르신들이 할 수 있는 주요한 직종을 소개하는 한편 취업 상담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시고령자취업알선센터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서울시 거주 60세 이상 남여 3만여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약 400개 구인 업체가 참여해 구직자를 채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주목할만한 직종으로는 병원에 오는 환자를 위한 안내도우미로 접수, 진료, 서비스만족도 조사를 담당하는 병원안내도우미로 올해 처음 선보이는 직종으로 꼽힌다.
또한 국가공인 영어 및 한자시험 감독관 등의 시험감독관을 비롯,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주요상장기업에서 실시하는 설문조사원을 채용하는 한편 방송CF, 홈쇼핑모델, 광고사진촬영 등에서 활동할 노인 모델도 채용한다.
또한 하객이 부족한 신랑신부를 위해 주말 및 공휴일에 활동이 가능한 하객도우미 및 무가지신문의 관리 및 배포를 담당하는 어르신도 채용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교통서포터즈와 지하철도우미를 채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정차 단속업무를 실시하는 교통서포터즈는 350명을, 서울시지하철 내 질서유지를 돕는 지하철도우미는 250명을 채용한다. 응시원서 접수는 박람회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한편 박람회 홈페이지(ssjf.or.kr)를 적극 이용하면 박람회참여업체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어 미리 나에게 맞는 직종을 확인하고 이력서 및 관련서류를 준비할 수 있다고 박람회 측은 밝혔다.
또한 박람회 기간 행사장에는 ‘친절서비스 체험관’, ‘노인모델 체험관’, ‘예절지도사 체험관’, ‘인형극 체험관’ ,‘숲생태 체험관’ 등 어르신이 일할 수 있는 직종의 체험기회가 제공된다.
이와 더불어 박람회 측은 일반인들의 노인취업에 관한 관심을 모으는 한편, 노인취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진전을 기획, 수상작을 행사 기간동안 박람회장 입구에 전시한다.
또한 박람회 측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나이측정 및 인증서 발급과 건강위험도평가를 통해 취업에 필요한 건강 정도를 측정하는 한편 노인 안질환인 백내장, 녹내장 등의 조기발견을 위해 안과검진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르신 참여문의 1588-1877 기업체 참여문의 02-2652-7008~9 박람회 홈페이지 www.ssjf.or.kr /석유선기자 sukiz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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