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학대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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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06-07-11 00:00 조회 1,587회 댓글 0건본문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최선정)는 올 1~4월 전국 18개 노인학대예방센터의 노인학대 상담 건수를 모아 보니 모두 5722건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4126건에 견줘 38.7%가 늘어난 수치라고 14일 밝혔다. 피해 노인들의 나이는 70~79살이 가장 많으며, 학대 당사자는 절반이 아들이었다. 전체의 43%가 언어와 정서적 학대이며, 신체학대가 뒤를 이었다. 한편, 노인을 학대로부터 보호하고 치료하기 위한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이 이날 문을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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