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폭행에 영업 방해까지"…서민 울리는 동네조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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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5-07-13 09:19 조회 798회 댓글 0건본문
인천지방경찰청은 최근 3개월간 상습적으로 지역 주민에게 피해를 주는 일명 동네조폭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여 185명을 검거하고 이 중 96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구속된 42살 A씨는 지난 2013년 11월부터 최근까지 인천시 남구에 거주하는 노인 20명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아무 이유 없이 같은 동네에 사는 노인들에게 심한 욕설을 퍼붓고 머리채를 잡아 바닥에 넘어뜨리는 등 행패를 부려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노인들은 이런 일을 당해도 보복이 두려워 신고하지 못했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인천시 서구 석남동에서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주택가 일대를 떼지어 다니며 영세상인들의 영업을 방해하고 주민을 괴롭힌 노숙자 등 일당 7명이 검거돼 48살 B씨 등 2명이 구속되고 5명이 불구속입건됐습니다.
이들은 식당이나 편의점에 들어가 손님들에게 욕설을 하거나 업소 입구에 앉아서 술을 마시고 주변에서 대소변을 보는 등 영업을 방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서민 생활 주변의 치안과 소상인들의 영업을 위협하는 동네조폭을 앞으로도 계속 단속할 방침"이라며 "보복 피해 방지를 위한 경찰활동도 병행하는 만큼 피해를 당한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출처 : SBS 뉴스 / 원본 링크 :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067079&plink=ORI&cooper=NAVER&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경찰에 구속된 42살 A씨는 지난 2013년 11월부터 최근까지 인천시 남구에 거주하는 노인 20명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아무 이유 없이 같은 동네에 사는 노인들에게 심한 욕설을 퍼붓고 머리채를 잡아 바닥에 넘어뜨리는 등 행패를 부려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노인들은 이런 일을 당해도 보복이 두려워 신고하지 못했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인천시 서구 석남동에서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주택가 일대를 떼지어 다니며 영세상인들의 영업을 방해하고 주민을 괴롭힌 노숙자 등 일당 7명이 검거돼 48살 B씨 등 2명이 구속되고 5명이 불구속입건됐습니다.
이들은 식당이나 편의점에 들어가 손님들에게 욕설을 하거나 업소 입구에 앉아서 술을 마시고 주변에서 대소변을 보는 등 영업을 방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서민 생활 주변의 치안과 소상인들의 영업을 위협하는 동네조폭을 앞으로도 계속 단속할 방침"이라며 "보복 피해 방지를 위한 경찰활동도 병행하는 만큼 피해를 당한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출처 : SBS 뉴스 / 원본 링크 :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067079&plink=ORI&cooper=NAVER&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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