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교 학생 봉사활동 20% 노인 상대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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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11-30 00:00 조회 1,961회 댓글 0건본문
올해부터 서울 시내 초·중·고교 학생들은 전체 봉사활동 가운데 20%를 노인 상대로 해야 하는 등 신속한 고령화사회에 대비한 다양한 교육정책들이 펼쳐진다.
30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저출산에 따른 학생 수 감소로 학생수용 및 교원 확보 방안 등이 중장기적 관점에서 재검토되고 고령화 대비 정책들이 실시된다.
저출산 대책으로서 기존의 유아교육·보육비 및 방과후학교 지원 확대와 더불어 향후 학생 수용, 학군 조정, 학교 신증축, 교원 수급, 교육재정 배분 등에서 기존 정책들이 재검토된다.
서울시내 초등학교 학령인구는 2005년 70만명에서 2029년 30만명 수준으로 감소하고 학급당 학생 수도 2005년 32.7명에서 2020년 24.2명으로 급속히 줄어 기존정책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는 게 시교육청의 판단이다.
교원 확보와 교원 1인당 학생 수 감축도 단기적인 교원 수급이 아니라 저출산에 따른 학생 수 감소가 학급 수, 교원 수 감소로 이어지는 상황을 감안, 안정적인 방안을 찾는 방향으로 재검토된다.
고령화에 대비한 정책과 관련해 일선 학교들은 신 효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을 강화해 도덕·윤리과, 기술·가정과 및 기타 교과의 관련 내용과 연계해 전통적 효문화를 현대 사회에 적용시키는 교육을 펼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올해부터 학생들의 봉사활동 중 노인을 대상으로 한 행사가 전체의 20% 수준에 이르도록 각급 학교에 권장하기도 했다.
전통적인 가족관의 변화로 가족 구성원의 상호간에 대한 관심이 낮아지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가족의 기능 및 역할과 학교 현장의 효율적인 가족 친화적 가치관 교육도 실시된다.
조풍연 기자 jay24@segye.com
2007-04-30 세계일보
30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저출산에 따른 학생 수 감소로 학생수용 및 교원 확보 방안 등이 중장기적 관점에서 재검토되고 고령화 대비 정책들이 실시된다.
저출산 대책으로서 기존의 유아교육·보육비 및 방과후학교 지원 확대와 더불어 향후 학생 수용, 학군 조정, 학교 신증축, 교원 수급, 교육재정 배분 등에서 기존 정책들이 재검토된다.
서울시내 초등학교 학령인구는 2005년 70만명에서 2029년 30만명 수준으로 감소하고 학급당 학생 수도 2005년 32.7명에서 2020년 24.2명으로 급속히 줄어 기존정책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는 게 시교육청의 판단이다.
교원 확보와 교원 1인당 학생 수 감축도 단기적인 교원 수급이 아니라 저출산에 따른 학생 수 감소가 학급 수, 교원 수 감소로 이어지는 상황을 감안, 안정적인 방안을 찾는 방향으로 재검토된다.
고령화에 대비한 정책과 관련해 일선 학교들은 신 효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을 강화해 도덕·윤리과, 기술·가정과 및 기타 교과의 관련 내용과 연계해 전통적 효문화를 현대 사회에 적용시키는 교육을 펼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올해부터 학생들의 봉사활동 중 노인을 대상으로 한 행사가 전체의 20% 수준에 이르도록 각급 학교에 권장하기도 했다.
전통적인 가족관의 변화로 가족 구성원의 상호간에 대한 관심이 낮아지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가족의 기능 및 역할과 학교 현장의 효율적인 가족 친화적 가치관 교육도 실시된다.
조풍연 기자 jay24@segye.com
2007-04-30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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