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자녀에게 흉기 휘두른 4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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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06-11-17 00:00 조회 2,034회 댓글 0건본문
광주 서부경찰서는 1일 노부(老父)와 자녀를 흉기로 위협하고 다치게 한 혐의(존속상해)로 김모(42)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0시 2분께 광주 서구 화정동 모 아파트 자신의 집에서 "잔소리를 한다"며 아버지(78)를 흉기로 위협하고 아버지의 등을 1차례 긁은 뒤 아들(9)과 딸(12)이 있는 작은 방에서 흉기를 휘두르며 난동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이 과정에서 손가락을 다친 아들을 욕실로 데려가 씻겨주다가 또 다시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3년전 이혼한 김씨는 지난달 28일 저녁에도 흉기로 딸의 목에 상처를 냈으며 지난 8월에는 아버지를 발로 차 입원치료를 받게 하는 등 술을 마시고 수차례 폭력을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
sangwon700@yna.co.kr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0시 2분께 광주 서구 화정동 모 아파트 자신의 집에서 "잔소리를 한다"며 아버지(78)를 흉기로 위협하고 아버지의 등을 1차례 긁은 뒤 아들(9)과 딸(12)이 있는 작은 방에서 흉기를 휘두르며 난동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이 과정에서 손가락을 다친 아들을 욕실로 데려가 씻겨주다가 또 다시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3년전 이혼한 김씨는 지난달 28일 저녁에도 흉기로 딸의 목에 상처를 냈으며 지난 8월에는 아버지를 발로 차 입원치료를 받게 하는 등 술을 마시고 수차례 폭력을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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