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짖는 노모 폭행 숨지게 한 40대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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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06-11-17 00:00 조회 2,500회 댓글 0건본문
평소 술을 마시고 행실이 좋지 못한 것을 꾸짖는 70대 노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40대 남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강릉경찰서는 31일 존속상해치사 혐의로 박모(46·강릉시)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30일 오후7시30분께 강릉시 사천면 자신의 집에서 어머니 김모(74)씨의 목을 조르고 바닥에 넘어뜨려 숨지게 한 혐의다.
경찰조사에서 박씨는 술에 취해 귀가하자 어머니가 “동생은 잘 하는데 너는 왜 그러냐”며 평소 행실을 꾸짖자 순간적으로 화가 치밀어 이 같은 일을 벌였다고 진술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강원일보 최성식 기자
강릉경찰서는 31일 존속상해치사 혐의로 박모(46·강릉시)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30일 오후7시30분께 강릉시 사천면 자신의 집에서 어머니 김모(74)씨의 목을 조르고 바닥에 넘어뜨려 숨지게 한 혐의다.
경찰조사에서 박씨는 술에 취해 귀가하자 어머니가 “동생은 잘 하는데 너는 왜 그러냐”며 평소 행실을 꾸짖자 순간적으로 화가 치밀어 이 같은 일을 벌였다고 진술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강원일보 최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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