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마시지 말라 꾸짖는다" 老母 눈에 모기약 뿌린 40대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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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06-07-11 00:00 조회 1,920회 댓글 0건본문
술 마시지 말라고 꾸짖는 70대 노모의 얼굴에 모기약을 뿌린 엽기적인 4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수원중부경찰서는 자신을 훈계하는 것에 불만을 품고 술에 취한 상태에서 어머니를 폭행한 혐의(존속폭행)로 조모(49)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4일 오전11시께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자신의 집에서 어머니 유모(71)씨가 “술만 마시지 말고 정신 좀 차려라”고 말한 것에 격분, 유씨의 팔을 잡아 넘어뜨리고 스프레이 모기약을 2분여간 유씨의 눈에 뿌려 다치게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조씨는 지난해에도 3차례나 유씨를 폭행해 징역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조씨는 잘못을 뉘우치기는커녕 입에 담지 못할 정도의 심한 욕을 했다”며 “경찰에서도 유씨가 없는 말을 지어낸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수원중부경찰서는 자신을 훈계하는 것에 불만을 품고 술에 취한 상태에서 어머니를 폭행한 혐의(존속폭행)로 조모(49)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4일 오전11시께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자신의 집에서 어머니 유모(71)씨가 “술만 마시지 말고 정신 좀 차려라”고 말한 것에 격분, 유씨의 팔을 잡아 넘어뜨리고 스프레이 모기약을 2분여간 유씨의 눈에 뿌려 다치게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조씨는 지난해에도 3차례나 유씨를 폭행해 징역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조씨는 잘못을 뉘우치기는커녕 입에 담지 못할 정도의 심한 욕을 했다”며 “경찰에서도 유씨가 없는 말을 지어낸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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