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뉴스 보건복지부, 재가 노인의 일상생활 ‘돕는 노인 일자리’ 인프라 구축 지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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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3-10-17 10:56 조회 684회 댓글 0건본문
기사승인 : 2023-10-16 13:29:57
규모 있는 노인 시장형 사업단 육성, 노인 1인 가구 일상생활 지원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보건복지부가 노인 일자리를 위해 재가 노인의 일상생활을 돕는 사업단의 인프라 구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시장형 사업단 인프라 구축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장형 사업단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의 노인 일자리 유형 중 하나로 카페, 식료품 제조와 판매 등 소규모 매장을 공동 운영하여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 사업은 규모 있는 시장형 사업단을 육성해 일자리 참여 어르신의 수익 창출을 확대하고, 노인 1인 가구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 식사·세탁 서비스 등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단은 올해 안에 사업장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2024년부터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장형 사업단은 지자체 공모를 통해 총 2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는 3가지 유형으로 도시락과 밑반찬 등을 제조·판매 및 배달하는 식품 제조 및 판매형, 의류·이불 등의 세탁물을 수거·배달하는 매장 운영형, 앞서 두 가지 유형을 모두 추진하는 혼합형으로 운영할 수 있다.
공모에 선정된 사업단에는 개소당 최대 2.5억 원 규모의 인프라 구축 예산과 사업 초기 단계부터 경영 컨설팅 지원 및 사업단 운영 전담인력을 지원하며, 2024년도 상반기에 운영 성과를 평가하여 하반기에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염민섭 노인정책관은 “시장형 사업단 인프라 구축 지원을 통해 경쟁력 있는 사업단을 육성하여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보다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하고, 노인 1인 가구 등 취약계층의 일상생활을 지원해 노인 일자리와 약자 복지 강화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 매일안전신문(https://ids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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