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뉴스 서울시, 내년 노인 일자리 8만9000개 역대 최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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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3-10-25 12:06 조회 671회 댓글 0건본문
기사승인 2023. 10. 25. 11:15
오세훈 시장, "노인 빈곤 안된다"…어르신 자립 소득보전 지원 강조
"어르신 일자리만큼은 챙긴다", 어르신동행 정책기조 반영…안정적 일자리 확보 및 신규 일자리 창출
어르신 활동비 2~4만원 인상
2023년 대한민국 노인일자리 박람회 웹포스터/서울시
서울시가 어르신들께 내년 역대 최다인 8만9000개 일자리 제공과 활동비 인상 등 어르신들과의 동행정책, 특히 노인 일자리 정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앞서 지난 5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어르신들의 자립적인 소득보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이 같은 방침을 전한 바 있다.
시는 내년 시(市) 세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의 일자리만큼은 챙긴다는 기조 아래 어르신들께 역대 최다인 8만9000개 일자리와 어르신일자리 활동비 또한 6년 만에 2~4만원 인상한다고 25일 밝혔다.
공익활동의 경우 월 30시간 기준 기존 27만원에서 내년 29만원, 사회서비스형은 월 60시간 기준 59만4000원에서 내년 63만4000원으로 인상돼 그동안 지적돼 온 활동비 현실화 문제도 일부 해소될 전망이다.
내년 어르신일자리 수는 올해 대비 역대 최대폭인 1만3258개(17.5%) 늘리며 특히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는 67.8% 늘린다.
시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로 2021년 사전연명의료의향서상담사, 2022년 시니어승강기안전단, 올해 보행로정보수집전문가, 어르신건강리더사업 등을 도입·운영하는 등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와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한편 한국시니어클럽협회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2023 대한민국 노인일자리 박람회'가 26일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 일대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어르신일자리 소개 및 정책 안내 △어르신일자리 의제 발표 △개회식 및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4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어르신 일자리에 관심 있는 어르신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로 2021년 사전연명의료의향서상담사, 2022년 시니어승강기안전단, 올해 보행로정보수집전문가, 어르신건강리더사업 등을 도입·운영하는 등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와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한편 한국시니어클럽협회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2023 대한민국 노인일자리 박람회'가 26일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 일대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어르신일자리 소개 및 정책 안내 △어르신일자리 의제 발표 △개회식 및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4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어르신 일자리에 관심 있는 어르신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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