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살기 외롭다" 70대 음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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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11-30 00:00 조회 1,341회 댓글 0건본문
25일 오전 4시께 대구시 북구 칠성동 남모(77)씨의 집에서 남씨가 제초제를 마시고 신음하고 있는 것을 옆방 세입자 이모(35)씨가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남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5시간여만에 숨졌다.
경찰은 남씨가 최근 동거해오던 할머니가 치매증세로 요양원에 입원한 뒤 외로워해 왔으며 자신은 생활보호대상자가 아니어서 함께 요양원에 들어가지 못해 비관해왔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에 따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조사 중이다.
(동아일보 / 대구=연합뉴스)
남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5시간여만에 숨졌다.
경찰은 남씨가 최근 동거해오던 할머니가 치매증세로 요양원에 입원한 뒤 외로워해 왔으며 자신은 생활보호대상자가 아니어서 함께 요양원에 들어가지 못해 비관해왔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에 따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조사 중이다.
(동아일보 / 대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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