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저출산 시대 노인 복지 선행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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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11-30 00:00 조회 1,165회 댓글 0건본문
국민일보
기사입력 : 2005.04.28, 15:40
지난 22일자 ‘저출산·고령화 비상…이대론 국가적 재앙 닥친다’라는 국민일보 기사를 읽고 ‘국가적 재앙’ 이라는 단어가 섬뜩하게 다가왔다. 지금과 같은 출산율이 이어진다면 단순한 인구감소 문제 뿐 아니라 국가의 2차적 피해가 심각하게 우려되기 때문이다.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은 자녀를 양육하는데 드는 경제적 부담과 여성의 사회 진출 증가로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는 것에 원인이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더욱 근본적인 문제는 요즘 사람들의 잘못된 ‘이기주의’에 있는 듯하다. ‘웰빙’이라는 요즘 최고의 유행어가 이를 잘 대변해주듯 지금 우리 사회 분위기는 내가 애쓴 만큼 내가 먹고 즐기자는 것이다. 오로지 관심을 자신에게만 집중시킨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대를 살면서도 전 세대는 다음 세대에 대한 배려와 노력,희생을 통해 지금의 경제 성장을 이뤄놓았다. 비록 우리나라가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지만 이렇게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급성장을 하게 된 것은 분명 전 세대의 헌신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다. 전 세대들에 대한 턱없이 부족한 배려와 다음 세대에 대한 현 세대의 무관심이 안타깝다. 인구가 곧 국력이라는 말이 절실하게 느껴진다.
방인경(한양대 체육과 4년·willing2000)
기사입력 : 2005.04.28, 15:40
지난 22일자 ‘저출산·고령화 비상…이대론 국가적 재앙 닥친다’라는 국민일보 기사를 읽고 ‘국가적 재앙’ 이라는 단어가 섬뜩하게 다가왔다. 지금과 같은 출산율이 이어진다면 단순한 인구감소 문제 뿐 아니라 국가의 2차적 피해가 심각하게 우려되기 때문이다.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은 자녀를 양육하는데 드는 경제적 부담과 여성의 사회 진출 증가로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는 것에 원인이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더욱 근본적인 문제는 요즘 사람들의 잘못된 ‘이기주의’에 있는 듯하다. ‘웰빙’이라는 요즘 최고의 유행어가 이를 잘 대변해주듯 지금 우리 사회 분위기는 내가 애쓴 만큼 내가 먹고 즐기자는 것이다. 오로지 관심을 자신에게만 집중시킨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대를 살면서도 전 세대는 다음 세대에 대한 배려와 노력,희생을 통해 지금의 경제 성장을 이뤄놓았다. 비록 우리나라가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지만 이렇게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급성장을 하게 된 것은 분명 전 세대의 헌신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다. 전 세대들에 대한 턱없이 부족한 배려와 다음 세대에 대한 현 세대의 무관심이 안타깝다. 인구가 곧 국력이라는 말이 절실하게 느껴진다.
방인경(한양대 체육과 4년·willing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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