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노인학대 3천건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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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11-30 00:00 조회 1,233회 댓글 0건본문
한 시민단체가 자체 통계결과를 인용해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노인학대상담센터는 지난해 전국 11개 지부에서 모두 939명의 노인들이 학대상담을 받았고, 사례 건수로는 3천여 건이 넘는다고 밝혔습니다.
중복된 피해 유형을 복수로 계산했을 때는 모두 2천 281건의 학대 사례가 접수됐고,
이 중 폭언 및 냉대 등 정서적 학대가 전체의 43.8%인 1천여 건으로 가장 많게 드러났습니다. 다음으로는 장기간 밥을 주지 않거나 부양을 거부하는 방임형 학대와 폭행 등의 신체적 학대가 각각27.8%와 16.6%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부모에게 용돈을 안주거나 부모의 재산을 부당사용하는 경제적 학대도 11.8%에 달했습니다.
가해자는 아들인 경우가 41%인 745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며느리, 딸, 배우자 순이었습니다
노인학대상담센터는 지난해 전국 11개 지부에서 모두 939명의 노인들이 학대상담을 받았고, 사례 건수로는 3천여 건이 넘는다고 밝혔습니다.
중복된 피해 유형을 복수로 계산했을 때는 모두 2천 281건의 학대 사례가 접수됐고,
이 중 폭언 및 냉대 등 정서적 학대가 전체의 43.8%인 1천여 건으로 가장 많게 드러났습니다. 다음으로는 장기간 밥을 주지 않거나 부양을 거부하는 방임형 학대와 폭행 등의 신체적 학대가 각각27.8%와 16.6%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부모에게 용돈을 안주거나 부모의 재산을 부당사용하는 경제적 학대도 11.8%에 달했습니다.
가해자는 아들인 경우가 41%인 745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며느리, 딸, 배우자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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