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뉴스 『경북』 경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 감염병 전문 격리병실 운영…의료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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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3-10-24 09:33 조회 637회 댓글 0건본문
- 입력 2023-10-23 17:00 | 수정 2023-10-24 08:25 | 발행일 2023-10-23 제0면
음압병상 운영에 이어 감염병 격리병실 시설 갖춰 치료에 만전
경북 경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 전경. 경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 제공
경북 경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이 지역 요양병원 의료기관 최초로 감염병 전파 차단 음압 병상 운영에 이어 감염병 전문 격리병실을 오픈했다.
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은 지난 13일 경북도의 허가를 받아 가정의학과 전문의와 감염 전담 간호사를 배치해 감염 전담 관리실을 운영하고 있다.
격리병실에서는 코로나 19 전염병과 6종의 항생제 내성균으로 격리 치료를 받아야 하는 어르신 질환자까지 입원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정부는 최근 어르신을 대상으로 항생제 내성균인 카바페넴 내성 장내 세균 속 균종(CRE) 등 6종을 지정 감염병으로 분류해 115개 표본 감시 기관에서 감시하고 있다.
고위험 시설 위주로 항생제 내성균 보균자 발생 추세가 급격하게 늘어나기 때문이다.
구주령 이사장은 “올해 감염병 전문 병상을 30개 이상 확보해 환자들이 감염병 치료도 받을 수 있어 지역 보건의료 체계 구축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은 코로나 팬데믹에 17개 병상을 음압 병상으로 전환해 코로나 19 환자들을 격리, 치료해 고위험군 환자 관리에 앞장섰고 지난해 2천 명의 노인환자를 치료해 어르신 공공 의료 활동에 이바지한 공로로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은 지난 13일 경북도의 허가를 받아 가정의학과 전문의와 감염 전담 간호사를 배치해 감염 전담 관리실을 운영하고 있다.
격리병실에서는 코로나 19 전염병과 6종의 항생제 내성균으로 격리 치료를 받아야 하는 어르신 질환자까지 입원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정부는 최근 어르신을 대상으로 항생제 내성균인 카바페넴 내성 장내 세균 속 균종(CRE) 등 6종을 지정 감염병으로 분류해 115개 표본 감시 기관에서 감시하고 있다.
고위험 시설 위주로 항생제 내성균 보균자 발생 추세가 급격하게 늘어나기 때문이다.
구주령 이사장은 “올해 감염병 전문 병상을 30개 이상 확보해 환자들이 감염병 치료도 받을 수 있어 지역 보건의료 체계 구축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은 코로나 팬데믹에 17개 병상을 음압 병상으로 전환해 코로나 19 환자들을 격리, 치료해 고위험군 환자 관리에 앞장섰고 지난해 2천 명의 노인환자를 치료해 어르신 공공 의료 활동에 이바지한 공로로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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