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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학대뉴스 80대 치매 어르신 요양병원서 멍자국 발견… 보호자, 상해 의심 112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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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3-10-17 10:18 조회 672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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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0.12 17:15

해당 의료기관 항 약제 처방에 의한 현상 ‘환자 폭행’ 무관 주장...경찰 조사 진행

뇌출혈로 인한 거동 마비 및 치매성 질환을 가진 80대 환자가 서울 구로구 소재 N한방요양병원에 입원 중 신체 일부에 멍자국을 발견한 보호자가 112신고를 접수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11일 오후 이모(80대,여) 어르신의 보호자 A씨(여, 56)는 자신의 어머니가 입원해 있는 N요양병원을 찾았다가 옷을 갈아 입히는 과정에서 신체일부에 멍자국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A씨는 "애초 입원 당시에는 어르신의 신체 어떤 부위에도 상처나 이상부위가 전혀 없었는데, 매일 병문안을 해왔고 불과 입원 6일만에 이런 일이 발생될 줄 전혀 몰랐다"며 "병원측으로부터 이같은 상황에 대한 아무런 설명이나 확인도 없었다"고 말했다.

A씨는 이에 대해 해당 병원의 간병인과 의료진에게 "폭행에 의한 것 아니냐" 며 사실여부를 물었으나 병원측은 "폭행한 사실이 전혀 없고, 처방약 복용에 따른 부작용의 하나로 가벼운 충격에도 발생될 수 있는 현상이라는 해명은 이해할 수 없다"며 결국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현재 경찰은 신고 당시 해당지구대에서 나와 현장에서 1차 조사를 마친 후 관할 경찰서 수사부서에 사건을 이첩한 상태로 차후 자세한 경위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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