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뉴스 추석연휴 학대피해노인 쉼터 정상 운영…노숙인 무료급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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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3-09-20 09:52 조회 601회 댓글 0건본문
2023-09-19 12:00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보건복지부는 올해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학대피해노인 신고·지원 체계를 정상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전국 노인보호전문기관 37곳은 평소와 마찬가지로 365일·24시간 신고 전화(1577-1389)로 노인학대 신고를 접수하고 피해 노인 보호 서비스를 연계한다.
상시 운영되는 노인학대 신고 애플리케이션 '나비새김'(노인지킴이)으로도 신고자가 익명으로 노인학대 행위를 신고할 수 있다.
학대 행위자와 분리가 필요한 피해 노인에게 숙식과 상담, 법률·의료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도 연휴 기간에 그대로 운영한다.
결식아동에 대해서는 연휴에 급식소 휴무에 대비해 정상 운영하는 급식소나 음식점, 식품권·도시락 등 대체 수단을 안내한다.
아울러 추석 연휴 기간 거리 노숙인들이 급식 이용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노숙인 밀집 지역에서 민간 단체와 연계해 실내 무료급식 지원을 확대하고 현장상담반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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