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학대뉴스 노인학대 모니터링단 '노다지'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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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3-10-05 10:18 조회 645회 댓글 0건본문
- 입력 2023.10.04 15:02
- 수정 2023.10.04 15:08
부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동명대 사회복지학과 협력운영
최근 노인학대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노인보호전문기관과 지역대학이 협력해 노인학대 예방활동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7월 부산시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동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발족한 노인학대예방모니터링단 '노인을 다같이 지키자'(노다지)는 지속적인 노인학대 예방과 피해어르신 보듬기 등 전문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봉사활동에 나선 동명대 사회복지학과 4학년 신연정씨 등 학생 8명은 학대 피해 노인 30명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유선연락과 안부 확인 방문 활동 등 행복지킴이 역할을 펼치며 외로움과 학대로 인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1회성 이벤트가 아닌 피해학대 어르신을 지속적으로 케어하는 공감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전통 효사상이 희박해지는 현대사회에 새로운 희망의 씨앗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부산시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동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발족한 노인학대예방모니터링단 '노인을 다같이 지키자'(노다지)는 지속적인 노인학대 예방과 피해어르신 보듬기 등 전문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봉사활동에 나선 동명대 사회복지학과 4학년 신연정씨 등 학생 8명은 학대 피해 노인 30명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유선연락과 안부 확인 방문 활동 등 행복지킴이 역할을 펼치며 외로움과 학대로 인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1회성 이벤트가 아닌 피해학대 어르신을 지속적으로 케어하는 공감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전통 효사상이 희박해지는 현대사회에 새로운 희망의 씨앗이 되고 있습니다.
사진=가정방문 모니터링 모습(동명대 제공)
모니터링단을 추진한 동명대 사회복지학과 윤기혁 교수는 "학대피해노인에게는 정서적.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젊은 세대들에게는 노인학대 예방 인식 제고의 기회를 제공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보건복지부 조사결과 노인학대 신고건수는 지난 2018년 5188건, 2019년 5243건, 2020년 6259건, 2021년 6774건, 2022년 6807건으로 최근 5년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출처 : BBS NEWS(https://news.bbsi.co.kr)
모니터링단을 추진한 동명대 사회복지학과 윤기혁 교수는 "학대피해노인에게는 정서적.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젊은 세대들에게는 노인학대 예방 인식 제고의 기회를 제공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보건복지부 조사결과 노인학대 신고건수는 지난 2018년 5188건, 2019년 5243건, 2020년 6259건, 2021년 6774건, 2022년 6807건으로 최근 5년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출처 : BBS NEWS(https://news.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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