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3.09.14 18:30 

(재)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와 노인복지시설협회의 업무협약 체결 모습. (제공: (재)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천지일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재)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는 장기요양 법정단체인 노인복지시설협회와 노인 식생활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개선을 위해 1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노인복지시설협의회는 (사)한국노인복지중앙회(회장 권태엽),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회장 박원), (사)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회장 조남범), (사)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회장 최장선)로 구성돼 있다.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는 내달 2일인 제27회 노인의 날을 맞이해 진행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노인 식생활 복지증진 ▲노인 급식환경 및 영양상태 개선 ▲노인 건강한 급식 제공 위한 제도개선 ▲노인복지시설 관계자 식생활 안전교육 및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상도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복지시설의 단체급식 위생 및 영양관리의 필요성에 따라 노인복지시설협의회와 협력해 함께 대응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될 예정”이라며 “노인의 포용적 식생활 복지 실현을 위한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출처 : 천지일보(https://www.newscj.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