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뉴스 권역별 고령친화산업센터 광주·용인 추가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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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3-08-14 09:40 조회 587회 댓글 0건본문
2023.08.13 14:50
광주과학기술원·경희대학교 신규 지정…제품서비스 품질개선 등 지원
올해 하반기부터 권역별 고령친화산업혁신센터 신규 수행기관이 대구, 부산, 성남에 이어 광주과학기술원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광주), 경희대학교(용인) 2개소가 추가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고령친화기업 경쟁력 강화와 고령친화산업 육성을 위해 이들 2개 기관을 확대, 지난 11일 광주광역시에서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권역별 고령친화산업혁신센터는 ‘고령친화산업 진흥법’에 따라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로 지정받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현장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정, 운영하고 있는 지역거점 협력기관이다.
기존 혁신센터 3개소는 대구 계명대학교 사용성평가연구센터, 부산 (재)부산테크노파크 의료산업기술지원센터, 성남의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다.
고령친화제품 사용성 평가와 기술 자문 등을 통해 지역 기반 고령친화기업의 제품서비스 품질개선을 지원한다. 체험홍보관 운영과 홍보활동 등을 통해 고령친화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혁신센터로 신규 개소한 광주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는 ▲고령친화제품 사용성평가 ▲돌봄로봇 실증기반 조성 ▲데이터 표준 개발 및 실증체계 구축 등 다각도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보건복지부 이윤신 노인정책과장은 “권역별 고령친화산업혁신센터의 기능 확대와 고령친화산업 육성 지원 연계체계 강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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