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학대뉴스 “나가라” 말에 격분한 토랜스 노숙자, 아시안 시니어 차로 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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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3-08-17 10:27 조회 580회 댓글 0건본문
입력 08.16.2023 04:44 PM 수정 08.16.2023 04:58 PM
토랜스에서 회사 주차장에서 “나가달라”는 말에 격분한 노숙자가 아시안 시니어를 차로 밀고 도망가는 사건이 발생했다.
오늘(16일) 폭스뉴스 보도에 따르면 노숙자 알폰소 킹(Alphonso King)은 어제 살인미수, 무력공격, 노인학대와 강도 혐의로 당국에 체포됐다.
사건은 지난달(7월) 말 토랜스 북동쪽 2200 블락 190th st(2200 block of 190th St)에서 발생했다.
피해자 켄 테시마(Ken Teshima)는 평소 킹이 회사 주차장에서 지내는 것을 허락해 왔는데, 그가 수많은 문제를 일으키자 마침내 “떠나달라”고 말한 것이다.
이에 격분한 킹은 테시마와 말다툼을 벌이다 급기야 테시마를 차로 밀어뜨려 중상을 입힌 뒤 현장에서 도주했다.
LA카운티 셰리프국에 의하면 킹의 보석금은 1백만 달러로 책정됐고, 첫 재판은 내일(17일)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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