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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초고령 사회 진입 앞두고 ‘케어푸드 활성화 전략, 정부 정책 방향’ 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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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3-11-24 12:11 조회 737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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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1.23 16:13
  수정 2023.11.24 10:53

케어푸드 활성화 전략과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 제시
식품저널-식품안전상생재단, 23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서 세미나 개최

23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케어푸드 활성화 전략과 정책 방향 세미나’. 사진=강봉조 기자<br> 
23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케어푸드 활성화 전략과 정책 방향 세미나’. 사진=강봉조 기자

식품저널과 식품안전상생재단은 23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케어푸드 활성화 전략과 정책 방향 세미나’를 개최했다.

오는 2025년 65세 이상 인구가 20%를 넘는 초고령 사회 진입이 예상됨에 따라 고령층을 위한 케어푸드에 식품산업계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350여 명이 사전 참가 신청을 하는 등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제약 업계 관계자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최성락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전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세미나에서는 △특수의료용도식품 기준ㆍ규격 현황 및 개선 방향(천상희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기준과 보건연구사) △건강지향식품의 글로벌 동향과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안(권오란 이화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Health & Wellness 식품산업 트렌드 및 활성화 전략(김숙진 CJ제일제당 상무)을 발표했다.

이어 종합토론에는 주제발표자들과 이향기 한국소비자연맹 부회장, 하상도 중앙대학교 식품공학전공 교수, 김정년 한국식품산업협회 식품안전본부장이 케어푸드 활성화 전략과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세미나를 공동 주최한 김민규 식품안전상생재단 상임이사는 “고령화와 젊은 만성질환자의 증가 그리고 사회 전반적으로 커진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으로 케어푸드 산업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수요층 확대로 산업에 대한 규제 신설 또는 완화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강대일 식품저널 발행인은 “정부ㆍ소비자ㆍ학계ㆍ산업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오늘 세미나에서 논의되는 소중한 의견들이 정책에 반영되고, 100세 장수시대 케어푸드 산업의 발전을 위한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식품저널 foodnews(http://www.foo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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