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뉴스 경기복지재단 '늘봄터' 주제로 복지이슈 포커스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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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3-08-01 09:53 조회 545회 댓글 0건본문
등록 2023.07.31 16:45:16
복지이슈포커스 제13호…빈집·폐교 활용 방안 등
복지이슈 포커스 13호. (사진=경기복지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복지재단이 장기요양서비스가 필요한 노인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형 주간보호시설 '늘봄터' 확대 운영을 위해 도심 내 빈집·폐교를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31일 경기복지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경기도 공공형 주간보호시설 확대 필요성에 따라 공공형 주간보호시설의 설치방안과 운영방안을 제안하는 연구를 진행, '늘봄터'를 주제로 복지이슈 포커스 제13호를 발간했다.
'늘봄터'는 경기도가 개발하는 공공형 주간보호시설의 가칭으로, '늘 봄처럼 따뜻한 돌봄을 제공하는 터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노인이 살던 곳에서 공공형 주간보호시설을 이용하면서 가족, 이웃과 행복한 여생을 보낼 기회를 제공한다.
일차적으로 노인 욕구에 기반한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며 궁극적으로는 치매사회를 대비한 주간보호시설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프로그램을 고도화해 치매노인의 근거리 돌봄과 치유 실현을 추구한다.
현재 도내 주간보호시설 701곳 가운데 공공이 설치한 곳은 19곳에 불과, 공공형 주간보호시설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31일 경기복지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경기도 공공형 주간보호시설 확대 필요성에 따라 공공형 주간보호시설의 설치방안과 운영방안을 제안하는 연구를 진행, '늘봄터'를 주제로 복지이슈 포커스 제13호를 발간했다.
'늘봄터'는 경기도가 개발하는 공공형 주간보호시설의 가칭으로, '늘 봄처럼 따뜻한 돌봄을 제공하는 터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노인이 살던 곳에서 공공형 주간보호시설을 이용하면서 가족, 이웃과 행복한 여생을 보낼 기회를 제공한다.
일차적으로 노인 욕구에 기반한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며 궁극적으로는 치매사회를 대비한 주간보호시설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프로그램을 고도화해 치매노인의 근거리 돌봄과 치유 실현을 추구한다.
현재 도내 주간보호시설 701곳 가운데 공공이 설치한 곳은 19곳에 불과, 공공형 주간보호시설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재단이 제안한 늘봄터의 설치방안은 ▲도심내 빈집 활용·경기도교육청과 연계한 폐교 활용 ▲시·군 노인종합복지관과 보건소 등에 설치 ▲개인·법인이 운영하던 유치원·어린이집을 노인주간보호시설로 전환 유도 ▲노인거주 밀도가 높은 오래된 아파트에 주민 참여형 늘봄터 설치 등이다.
또 기존 주간보호서비스에 친환경 급식서비스·케어팜 서비스·AI기술 활용 프로그램 등 특화서비스를 추가 제공이나 치매환자 가족의 휴가를 보장할 수 있는 단기보호서비스 등을 제안했다.
원미정 대표이사는 "고령사회의 돌봄 체계를 통합적으로 구축하는 것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이다. 재단은 노인이 지역사회에서 통합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복지체계를 경기도와 함께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복지재단은 복지이슈 FOCUS를 2월8일 첫 호 발간이후 격주로 발간 중이며, 총 23회 발간 예정이다.
또 기존 주간보호서비스에 친환경 급식서비스·케어팜 서비스·AI기술 활용 프로그램 등 특화서비스를 추가 제공이나 치매환자 가족의 휴가를 보장할 수 있는 단기보호서비스 등을 제안했다.
원미정 대표이사는 "고령사회의 돌봄 체계를 통합적으로 구축하는 것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이다. 재단은 노인이 지역사회에서 통합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복지체계를 경기도와 함께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복지재단은 복지이슈 FOCUS를 2월8일 첫 호 발간이후 격주로 발간 중이며, 총 23회 발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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