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복지부, 요양보호사 보수교육 시범운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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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3-08-08 09:58 조회 574회 댓글 0건본문
- 승인 2023.08.07 11:49
[라포르시안]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요양보호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달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 5개 시·도를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보수교육을 시범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보수교육은 내년 정식 시행을 앞두고, 초기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하고 현장 수용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복지부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 하위 법령 개정도 추진 중이다.
대상 요양보호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정한 교육기관에서만 보수교육 이수가 가능하다. 보수교육 실시를 희망하는 교육기관은 오는 18일까지 해당 기관이 소재한 공단 운영센터로 증빙 서류를 첨부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범사업 참여 교육기관 모집에 대한 자세한 안내 및 제출서류 등은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복지부는 시범사업 결과를 분석해 요양보호사 보수교육 실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내년부터 요양보호사 보수교육이 내실있게 시행될 수 있도록 지속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복지부 염민섭 노인정책관은 “요양보호사 보수교육이 요양보호사의 직업윤리 및 전문성을 강화하는 기반이 되어 장기요양 서비스의 질을 높여가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시범운영에 대한 성과 분석을 통해 내실있는 요양보호사 보수교육의 운영 기준을 정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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