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뉴스 태안군, 85세 이상 취약계층에 월 10만 포인트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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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3-08-14 09:58 조회 530회 댓글 0건본문
- 승인 2023.08.14 08:25
가세로 군수 공약 '어르신 영양더하기 사업' 10월부터 시행…약 2600명 대상
[굿모닝충청 태안=김갑수 기자] 가세로 태안군수의 민선8기 공약 중 하나인 ‘어르신 영양더하기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 시작된다.
14일 군에 따르면 관내 85세 이상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오는 10월부터 매달 10만 원의 포인트를 지급하기로 하고 이달부터 신청·접수에 돌입한 것.
이 사업은 어르신들이 안정적인 식사를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바우처 카드를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군의 경우 올해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35%에 달하는 등 초고령화가 심화되고 있으며, 독거노인도 7000명을 넘어서고 있는 실정이다. 때문에 고령층의 건강 악화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이어져 왔다.
군은 ‘노인복지법’과 ‘노인복지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이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6월 말 보건복지부와 최종 협의가 마무리되면서 속도가 붙고 있다.
사업 대상은 관내 8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 등 약 2600여 명이다. 시설 입소자와 병원 장기입원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에게는 매달 5일 10만 원의 포인트가 지급되며, 이는 관내 음식점과 정육점, 제과점, 떡집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사용처 확대를 위해 바우처 카드사와 지속적인 협의에 나설 방침이다.
이달 2일부터 상시 신청·접수에 돌입했으며, 해당자는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련 서류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가족이 대신할 경우 신청인의 신분증과 도장, 가족관계증명서(또는 주민등록등본) 등을 제시해야 한다.
당월 말일까지 사용하지 않은 포인트는 이월되지 않으니 유의해야 한다.
가 군수는 “이번 사업은 노년층의 영양상태 개선과 식생활 관리 능력을 높이는 건강관리형 지원 서비스”라며 “대상자 관리와 예산 확보 등 사업 추진에 문제가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출처 : 굿모닝충청(http://www.goodmorningcc.com)
14일 군에 따르면 관내 85세 이상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오는 10월부터 매달 10만 원의 포인트를 지급하기로 하고 이달부터 신청·접수에 돌입한 것.
이 사업은 어르신들이 안정적인 식사를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바우처 카드를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군의 경우 올해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35%에 달하는 등 초고령화가 심화되고 있으며, 독거노인도 7000명을 넘어서고 있는 실정이다. 때문에 고령층의 건강 악화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이어져 왔다.
군은 ‘노인복지법’과 ‘노인복지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이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6월 말 보건복지부와 최종 협의가 마무리되면서 속도가 붙고 있다.
사업 대상은 관내 8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 등 약 2600여 명이다. 시설 입소자와 병원 장기입원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에게는 매달 5일 10만 원의 포인트가 지급되며, 이는 관내 음식점과 정육점, 제과점, 떡집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사용처 확대를 위해 바우처 카드사와 지속적인 협의에 나설 방침이다.
이달 2일부터 상시 신청·접수에 돌입했으며, 해당자는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련 서류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가족이 대신할 경우 신청인의 신분증과 도장, 가족관계증명서(또는 주민등록등본) 등을 제시해야 한다.
당월 말일까지 사용하지 않은 포인트는 이월되지 않으니 유의해야 한다.
가 군수는 “이번 사업은 노년층의 영양상태 개선과 식생활 관리 능력을 높이는 건강관리형 지원 서비스”라며 “대상자 관리와 예산 확보 등 사업 추진에 문제가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출처 : 굿모닝충청(http://www.goodmorningc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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