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인간다운 죽음은…코믹 서스펜스 연극 ‘OFF! 로봇순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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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3-08-04 12:28 조회 607회 댓글 0건본문
발행일 2023-08-03 14:14:30
15~20일 한울림소극장
극단 나무의자 단원들이 코믹 서스펜스 연극 ‘OFF! 로봇순자’ 무대를 위해 연습하고 있다.
코믹 서스펜스 연극 ‘OFF! 로봇순자’가 오는 15~20일 한울림소극장에서 개최된다.
연극 ‘OFF! 로봇순자’는 누구나 언젠가 죽을 것을 알면서 누구도 죽지 않을 것처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의미 있는 삶’이란 무엇이며 ‘인간다운 죽음’은 무엇인지를 묻고, 희망을 주는 코믹 서스펜스 공연이다. 극단 나무의자의 김민수 작가가 각색을 맡고, 이지영 연출가가 연출을 맡는다.
이번 작품에서는 인간과 로봇이 함께 살아가는 가까운 미래에 죽음을 앞둔 순간 가족도 친구도 아닌 로봇에 의지할 수밖에 없는 외로운 사회의 단면을 보여준다. 인간다운 죽음을 맞이할 마지막 권리인 안락사, 늙고 병들면 쓸모가 없어지는 노인복지시스템 등의 사회 이슈를 가볍게 풀어감으로써 우리가 애써 눈 감고 회피하려 했던 문제들을 들여다보고자 한다.
김민선 극단 나무의자 대표는 “로봇처럼 살아온 ‘죽음을 앞둔 사내’와 인간처럼 살아온 ‘안락사 로봇’이 그려내는 삶의 마지막 여정을 통해 진정한 인간성과 존엄의 가치를 고민해 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관람료는 3만 원. 예술인, 학생, 단체 등은 다양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예매는 티켓링크를 통해 하면 된다.
연극 ‘OFF! 로봇순자’는 누구나 언젠가 죽을 것을 알면서 누구도 죽지 않을 것처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의미 있는 삶’이란 무엇이며 ‘인간다운 죽음’은 무엇인지를 묻고, 희망을 주는 코믹 서스펜스 공연이다. 극단 나무의자의 김민수 작가가 각색을 맡고, 이지영 연출가가 연출을 맡는다.
이번 작품에서는 인간과 로봇이 함께 살아가는 가까운 미래에 죽음을 앞둔 순간 가족도 친구도 아닌 로봇에 의지할 수밖에 없는 외로운 사회의 단면을 보여준다. 인간다운 죽음을 맞이할 마지막 권리인 안락사, 늙고 병들면 쓸모가 없어지는 노인복지시스템 등의 사회 이슈를 가볍게 풀어감으로써 우리가 애써 눈 감고 회피하려 했던 문제들을 들여다보고자 한다.
김민선 극단 나무의자 대표는 “로봇처럼 살아온 ‘죽음을 앞둔 사내’와 인간처럼 살아온 ‘안락사 로봇’이 그려내는 삶의 마지막 여정을 통해 진정한 인간성과 존엄의 가치를 고민해 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관람료는 3만 원. 예술인, 학생, 단체 등은 다양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예매는 티켓링크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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