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학대뉴스 “노인학대는 범죄입니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 박영홍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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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3-06-16 12:53 조회 533회 댓글 0건본문
- 입력 2023.06.13 14:04
● 출연 :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 박영홍 이사장님
● 코너명 : BBS 대구불교방송 ‘라디오 아침세상’ 08:30∼09:00 (2023년 6월 15일, 대구 FM 94.5Mhz, 안동 FM 97.7Mhz, 포항 105.5Mhz
▷ 앵커멘트 : 오늘(15일)은 제7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입니다. 고령화 사회로 빠르게 진입하면서 노인학대도 갈수록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사회적협동조합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 박영홍 이사장님 연결 돼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 정시훈 앵커 : 먼저 사회적협동조합이라고 소개를 드렸는데요.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가 어떤 곳인지부터 말씀을 해 주시죠?
▶ 박영홍 이사장님 :저희 협회는 협회이 름그대로 노인인구 증가에 대비하여 노인학대 예방 활동을 하는 전국 최초 비영리 민간법인입니다, 우리 대구는 코로나 전과 후로 볼 수가 있는대요 코로나 블루라는 것도 들어보셨지요. 코로나로 인해 생긴 우울감으로 사회적 약자에게 노출될 수 있고 또 가족 중 노인부양자가 증가함에 따라 폭력에 노출되어있는데요. 창립구성원들이 모두 복지영역전문가이다보니 코로나를 겪으며 발생한 사각지대의 복지영역 즉 예민한 부분 학대라는 영역에 있어 중앙보호기관에서 활동하는 부분이 인력이든 지역이든 보완이 필요하다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저희 7인이 모여 코로나중에 뜻을 모아 초고령사회에 발생할 수 있는 학대예방을 위해서 우선 노인 일자리 창출과 자립지원이 우선되어야 하는 판단 아래 보건복지부 승인 설립되었으며 학대예방 캠페인,학대사례중 자기 방임인 고독사 예방 교육 등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하고 있고 나아가서는 미리 마지막을 준비하는 웰다잉에서 좀더 살면서 존엄한 삶을 준비하는 웰엔딩교육실시,노인상담 정서지원도 바우처하가를 받아 조금씩 사회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여러 복지관 및 지자체단위로 노인교육에 있어 여러장르로 현장에 교육이바지 하고있으며 중장년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통해 향후 진입하는 신고령층의 자립지원에도 이바지 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사회활동은 자칫 우울함에 빠질 수 있는 노인에게 자존감을 높여 학대에 노출되는 여러 가지 상황을 미리 예방할 수 건강한 활동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 정시훈 앵커 : 지역에서 노인학대가 어느 정도 생기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는지요?
▶ 박영홍 이사장님 : 중앙노인 보호기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도 16만 2020년 16만9천 21년도 총19391건으로 급속증가하여 신고가 접수되었고 이중 지속 노출기간을 보자면 일회성1,108 건 1개월 미만216건 1개월 이상 1년 미만1,143건 1년이상5년미만 2025건 5년이상이 2,282건 등으로 학대도 오랜기간 노출되어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 정시훈 앵커 : 주요 학대 장소와 가해자는 누구인가요?
▶ 박영홍 이사장님 : 특이하게도 본인 자신도 많았고 제일은 배우자 아들이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그다음은 며느리 딸 손자녀 등입니다
▷ 정시훈 앵커 : 노인학대 가해자의 절반이 가족인 점을 감안하면 실제 학대 건수는 신고된 건수보다 훨씬 많다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어떤 학대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는지도 전해주시죠.
▶ 박영홍 이사장님 : 신체적 학대 3,138 정서적 학대3,465성적학대 218 경제학대 426 방임 741자기방임200 유기41등으로 집계되었으며 여기서 자기 방임은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코로나를 겪으며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고독사 노출위험도 우려되는 부분입니다.
▷ 정시훈 앵커 : 시설 입소 어른신들도 많습니다. 물론 일부긴합니만 아직도 간헐적으로 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한 학대행위가 보도되고 있는데요.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시는지요.
▶ 박영홍 이사장님 : 사실 형식적인 의무학대교육이 아니라 실현장위주의 종사자들을 위한 복지 현장에서의 인식개선 교육이 절실하다고 봅니다, 복지라는 영역이 휴먼서비스라는 관점으로 접근하여 인권 존엄성을 가지고 근무할 필요가 있지 않나 조심스럽게 얘기드리고 싶습니다. 여기서 잠시 협회 홍보좀 드리자면 예방활동을 위해 다수 장기 요양 시설기관처와 업무 협약하여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지원하고 센터 종사자와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주고자 정서지원활동에도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 정시훈 앵커 : 노인 학대를 겪고 있는분들이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은 지 자세하게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 박영홍 이사장님 : 가족이라는 이유로 숨기려 하시지 말고 학대도 범죄임을 반드시 인식하시고 주변 도움을 적극적으로 요청하시길 바랍니다
▷ 정시훈 앵커 : 끝으로 청취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요.
▶ 박영홍 이사장님 : 급성장한 한국경제에 비해 노인 빈곤율은 40%나 됩니다 OECD기준에서도 하위이죠.나라가 다양한 정책개발을 통해 복지지원을 하고 있지만 노인 인구증가와 신 고령층 진입 증가로 보호정책이 따라가기에는 부족합니다. 우리 모두가 노인인구 진입하기 전부터 건강한 사회활동을 통해 자기개발과 왕성한 사회적 소통으로 나그리고 타인의 인권 존업성을 단단히 가져갔으면 좋겠습니다
▷ 정시훈 앵커 : 수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 박영홍 이사장이었습니다.
출처 : BBS NEWS(https://news.bbsi.co.kr)
● 코너명 : BBS 대구불교방송 ‘라디오 아침세상’ 08:30∼09:00 (2023년 6월 15일, 대구 FM 94.5Mhz, 안동 FM 97.7Mhz, 포항 105.5Mhz
▷ 앵커멘트 : 오늘(15일)은 제7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입니다. 고령화 사회로 빠르게 진입하면서 노인학대도 갈수록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사회적협동조합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 박영홍 이사장님 연결 돼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 정시훈 앵커 : 먼저 사회적협동조합이라고 소개를 드렸는데요.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가 어떤 곳인지부터 말씀을 해 주시죠?
▶ 박영홍 이사장님 :저희 협회는 협회이 름그대로 노인인구 증가에 대비하여 노인학대 예방 활동을 하는 전국 최초 비영리 민간법인입니다, 우리 대구는 코로나 전과 후로 볼 수가 있는대요 코로나 블루라는 것도 들어보셨지요. 코로나로 인해 생긴 우울감으로 사회적 약자에게 노출될 수 있고 또 가족 중 노인부양자가 증가함에 따라 폭력에 노출되어있는데요. 창립구성원들이 모두 복지영역전문가이다보니 코로나를 겪으며 발생한 사각지대의 복지영역 즉 예민한 부분 학대라는 영역에 있어 중앙보호기관에서 활동하는 부분이 인력이든 지역이든 보완이 필요하다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저희 7인이 모여 코로나중에 뜻을 모아 초고령사회에 발생할 수 있는 학대예방을 위해서 우선 노인 일자리 창출과 자립지원이 우선되어야 하는 판단 아래 보건복지부 승인 설립되었으며 학대예방 캠페인,학대사례중 자기 방임인 고독사 예방 교육 등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하고 있고 나아가서는 미리 마지막을 준비하는 웰다잉에서 좀더 살면서 존엄한 삶을 준비하는 웰엔딩교육실시,노인상담 정서지원도 바우처하가를 받아 조금씩 사회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여러 복지관 및 지자체단위로 노인교육에 있어 여러장르로 현장에 교육이바지 하고있으며 중장년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통해 향후 진입하는 신고령층의 자립지원에도 이바지 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사회활동은 자칫 우울함에 빠질 수 있는 노인에게 자존감을 높여 학대에 노출되는 여러 가지 상황을 미리 예방할 수 건강한 활동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 정시훈 앵커 : 지역에서 노인학대가 어느 정도 생기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는지요?
▶ 박영홍 이사장님 : 중앙노인 보호기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도 16만 2020년 16만9천 21년도 총19391건으로 급속증가하여 신고가 접수되었고 이중 지속 노출기간을 보자면 일회성1,108 건 1개월 미만216건 1개월 이상 1년 미만1,143건 1년이상5년미만 2025건 5년이상이 2,282건 등으로 학대도 오랜기간 노출되어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 정시훈 앵커 : 주요 학대 장소와 가해자는 누구인가요?
▶ 박영홍 이사장님 : 특이하게도 본인 자신도 많았고 제일은 배우자 아들이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그다음은 며느리 딸 손자녀 등입니다
▷ 정시훈 앵커 : 노인학대 가해자의 절반이 가족인 점을 감안하면 실제 학대 건수는 신고된 건수보다 훨씬 많다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어떤 학대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는지도 전해주시죠.
▶ 박영홍 이사장님 : 신체적 학대 3,138 정서적 학대3,465성적학대 218 경제학대 426 방임 741자기방임200 유기41등으로 집계되었으며 여기서 자기 방임은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코로나를 겪으며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고독사 노출위험도 우려되는 부분입니다.
▷ 정시훈 앵커 : 시설 입소 어른신들도 많습니다. 물론 일부긴합니만 아직도 간헐적으로 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한 학대행위가 보도되고 있는데요.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시는지요.
▶ 박영홍 이사장님 : 사실 형식적인 의무학대교육이 아니라 실현장위주의 종사자들을 위한 복지 현장에서의 인식개선 교육이 절실하다고 봅니다, 복지라는 영역이 휴먼서비스라는 관점으로 접근하여 인권 존엄성을 가지고 근무할 필요가 있지 않나 조심스럽게 얘기드리고 싶습니다. 여기서 잠시 협회 홍보좀 드리자면 예방활동을 위해 다수 장기 요양 시설기관처와 업무 협약하여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지원하고 센터 종사자와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주고자 정서지원활동에도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 정시훈 앵커 : 노인 학대를 겪고 있는분들이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은 지 자세하게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 박영홍 이사장님 : 가족이라는 이유로 숨기려 하시지 말고 학대도 범죄임을 반드시 인식하시고 주변 도움을 적극적으로 요청하시길 바랍니다
▷ 정시훈 앵커 : 끝으로 청취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요.
▶ 박영홍 이사장님 : 급성장한 한국경제에 비해 노인 빈곤율은 40%나 됩니다 OECD기준에서도 하위이죠.나라가 다양한 정책개발을 통해 복지지원을 하고 있지만 노인 인구증가와 신 고령층 진입 증가로 보호정책이 따라가기에는 부족합니다. 우리 모두가 노인인구 진입하기 전부터 건강한 사회활동을 통해 자기개발과 왕성한 사회적 소통으로 나그리고 타인의 인권 존업성을 단단히 가져갔으면 좋겠습니다
▷ 정시훈 앵커 : 수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 박영홍 이사장이었습니다.
출처 : BBS NEWS(https://news.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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