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지역사회 인권 증진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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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3-06-22 09:46 조회 588회 댓글 0건본문
기사 작성: 정성학 - 2023년 06월 21일 17시29분
전문가들이 모여 지역사회 인권 증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전북도와 전북인권위원회 등은 22일과 23일 이틀간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 같은 ‘2023 전라북도 인권옹호자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포럼은 ‘인지상정-인권, 지역의 상상을 정책으로’를 주제로 국가인권위, 학계, 시민사회단체, 인권옹호기관 등의 인권 전문가와 활동가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전체회의를 비롯해 이주민,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여성 등 5개 분야별 발표와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첫째날은 지역인권보장체계 강화 및 구축을 위한 제언, 이주민 건강권 보장 현황 및 개선방안을, 둘째날은 아동·청소년 인권 실태 및 인권보호 방안, 탈시설 장애인 지역사회 정착 방안, 시설내 노인학대 발생 현황과 예방대책, 직장내 성차별 문제 해소방안 등을 주제로 각각 80분간 진행된다.
김관영 도지사는 “전라북도는 인권옹호자 포럼을 통해 어렵게 느껴지는 인권을 보다 쉽고 구체적으로 알리는데 노력하고 있다”며 “인권의 가치를 최우선에 두면서 결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인권도시 전북을 만들어가는데 도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이 있었으면 한다”고 바랬다.
이번 포럼은 유튜브 채널 ‘전북인권공감’에서 생중계 된다. 또, 생중계 중 구독과 댓글 인증 이벤트도 열어 응모자 중 모두 2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음료 쿠폰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포럼 일정은 도청 누리집(www.jeonbuk.go.kr) 도민소통→ 인권공감→ 인권자료실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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