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뉴스 정읍시,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차세대장비 대폭 확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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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3-05-22 10:36 조회 527회 댓글 0건본문
입력2023-05-19 16:46:11
정읍시(이학수 시장)는 안전 취약계층인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가정의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상황 대응을 위해
지난 5월 8일부터 19일까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일환으로 최신 ICT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응급장비를 신규 보급했다. 제공=정읍시청
[스포츠서울ㅣ정읍=김기원 기자] 정읍시(이학수 시장)는 안전 취약계층인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가정의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상황 대응을 위해 지난 5월 8일부터 19일까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일환으로 최신 ICT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응급장비를 신규 보급했다.
이번에 보급한 차세대 장비는 최신 기술이 적용된 태플릿 PC 기반의 게이트웨이, 응급호출기, 화재감지기, 활동량감지기, 출입문감지기 등 단말기와 센서 등 5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규로 300대를 보급하고 기존 노후장비 100대 교체 등 총 400대를 지원했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은 독거노인 및 장애인 주택에 일어날 수 있는 화재나 낙상, 건강 이상 등의 응급상황을 24시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며, 활동 미감지와 대상자의 응급 호출시 소방서 등과 즉시 연계해 취약가구에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응급체계이다.
대상자는 상시보호가 필요한 독거어르신 및 중증장애인으로 ◇ 만 65세 이상 독거어르신 중 기초생활수급자 ◇ 차상위계층 치매환자 또는 지자체장이 상시보호가 필요하다고 인정한 자 ◇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상시 안전 확인이 필요한 대상자 ◇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 또는 지자체장이 상시 보호가 필요하다고 인정한 장애인 등이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취약계층은 읍·면·동주민센터 또는 지역센터(정읍시노인복지관, 정읍시북부노인복지관) 2개소를 통해 신청하면 시 담당부서에서 대상자 승인 후 해당 사업 수행기관에서 장비보급 후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강한석 노인장애인과장은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정읍시의 인전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중증장애인분들에게 첨단 응급장비를 지속적으로 추가 확대 보급해 나가겠다” 며 “안전 확인과 고독사 예방 등 다양한 돌봄정책 강화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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