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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뉴스 경남복지재단-하동경찰서 안전 강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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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3-05-30 09:54 조회 550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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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5.24 15:50


하동군 관내 취약계층 독거노인 돌봄 안전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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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복지재단과 하동경찰서가 지난 23일 취약계층 독거노인 돌봄 안전망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복지재단

사회복지법인 경남복지재단(이사장 한승협)은 지난 23일 하동경찰서(서장 하재철)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취약계층 독거노인 돌봄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남복지재단과 하동경찰서가 협력하여 지역 어르신의 생활안전교육등을 실시하고 양 기관의 인적교류를 통한 사회복지환경개선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한삼협 설립 이사장은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활동 하다 보면 각종 안전사고나 범죄, 기타 경찰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이 자주 발생하는 가운데 하동경찰서의 도움을 받게 되어 너무나 든든하다. 경남복지재단은 산하기관 사회서비스 이용자 뿐만 아니라 관내 곳곳을 세심히 살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 발굴 및 연계에 만전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재철 하동경찰서장은 “하동군 최고의 사회복지서비스 인프라를 갖춘 경남복지재단과의 업무협약을 맺음으로써 최근 자주 발생하고 있는 노인관련 범죄(보이스 피싱, 노인학대 등)를 사전에 예방하고 또 발생 시 신속히 대응 함으로써 주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남복지재단과 긴밀히 협력, 소통을 통해 더욱 안전한 하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인적자원 교류 및 협력 차원에서 경남복지재단은 천년사랑 아카데미, 천년사랑이옥기 장학금, 게스트 하우스 이용 등 대표적인 재단의 사회공헌사업에 하동경찰서 직원 및 가족에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경남복지재단은 농촌 지역의 초고령 사회에 대처하기 위해 2001년 설립되어. 하동요양원,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 하동시니어클럽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정부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은 지역의 대표적인 노인복지 전문기관이다. 김성도기자


출처 : 경남도민신문(http://www.gn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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