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경기복지재단-한국노인복지학회, 춘계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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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3-05-16 10:26 조회 569회 댓글 0건본문
입력 2023.05.15 20:55
복지‧의료‧정신 건강 융합 논의
경기복지재단과 한국노인복지학회가 지난 12일 가천대학교에서 공동주체로 2023년
한국노인복지학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사진 촬영하고 있다. (제공: 경기복지재단)
ⓒ천지일보 2023.05.15
[천지일보 경기=최유성 기자] 경기복지재단과 한국노인복지학회가 지난 12일 가천대학교에서 공동주체로 2023년 한국노인복지학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지역 사회 통합돌봄 고사(故死)? 우리도 고사한다!’라는 주제로 지역 사회 통합돌봄의 성과와 앞으로의 발전적인 발전을 위한 논의의 장으로 이뤄졌다.
학술대회는 한국노인복지학회의 춘계학술대회에서 경기복지재단 세션을 별도 구성해 진행했다. 재단 세션에서는 노인들이 지역 사회에서 통합 돌봄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분절적인 복지, 보건, 정신건강의 서비스 제공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내에서 통합적이고 지속적으로 노인통합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고 합의를 끌어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최혜지 교수의 좌장으로 논의했다. 먼저 정부의 시범사업 이전부터 의료생협에서 커뮤니티 케어를 실천해 온 안산의료복지 사회적 협동조합의 장지훈 부장의 발제로 시작해 지난 3년간의 시범사업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과 경기도의 과제에 대해 황경란 경기복지재단 박사의 발제가 있었다.
종합토론에서는 커뮤니티케어에서 복지와 의료의 융합에 대해 이종한 한국의료연합회 이사장, 커뮤니티케어에서 정신 건강 분야의 경험에 대해 전준희 화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 기초지자체에서 우수한 사업추진으로 전국적인 모델이 된 송수남 부천시의 통합돌봄과 팀장, 김춘남 경기복지재단 박사의 토론으로 진행했다.
원미정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초고령화 사회, 돌봄의 사회화가 화두가 되는 시점에 지역 사회 통합돌봄은 노인을 비롯한 돌봄이 필요한 사람들이 살던 곳에서 계속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Aging In Place) 하는 데 꼭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토론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통합돌봄 시범사업이 실시된 지역에서의 제공되는 서비스 질과 거주자의 삶의 질이 높아졌다는 점이 이를 증명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측면에서 선도적인 경기도의 통합돌봄 사업을 기획해 통합돌봄을 완성해 나가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출처 : 천지일보(https://www.newscj.com)
[천지일보 경기=최유성 기자] 경기복지재단과 한국노인복지학회가 지난 12일 가천대학교에서 공동주체로 2023년 한국노인복지학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지역 사회 통합돌봄 고사(故死)? 우리도 고사한다!’라는 주제로 지역 사회 통합돌봄의 성과와 앞으로의 발전적인 발전을 위한 논의의 장으로 이뤄졌다.
학술대회는 한국노인복지학회의 춘계학술대회에서 경기복지재단 세션을 별도 구성해 진행했다. 재단 세션에서는 노인들이 지역 사회에서 통합 돌봄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분절적인 복지, 보건, 정신건강의 서비스 제공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내에서 통합적이고 지속적으로 노인통합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고 합의를 끌어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최혜지 교수의 좌장으로 논의했다. 먼저 정부의 시범사업 이전부터 의료생협에서 커뮤니티 케어를 실천해 온 안산의료복지 사회적 협동조합의 장지훈 부장의 발제로 시작해 지난 3년간의 시범사업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과 경기도의 과제에 대해 황경란 경기복지재단 박사의 발제가 있었다.
종합토론에서는 커뮤니티케어에서 복지와 의료의 융합에 대해 이종한 한국의료연합회 이사장, 커뮤니티케어에서 정신 건강 분야의 경험에 대해 전준희 화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 기초지자체에서 우수한 사업추진으로 전국적인 모델이 된 송수남 부천시의 통합돌봄과 팀장, 김춘남 경기복지재단 박사의 토론으로 진행했다.
원미정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초고령화 사회, 돌봄의 사회화가 화두가 되는 시점에 지역 사회 통합돌봄은 노인을 비롯한 돌봄이 필요한 사람들이 살던 곳에서 계속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Aging In Place) 하는 데 꼭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토론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통합돌봄 시범사업이 실시된 지역에서의 제공되는 서비스 질과 거주자의 삶의 질이 높아졌다는 점이 이를 증명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측면에서 선도적인 경기도의 통합돌봄 사업을 기획해 통합돌봄을 완성해 나가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출처 : 천지일보(https://www.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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