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뉴스 CJ올리브네트웍스, 시니어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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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3-05-16 10:33 조회 555회 댓글 0건본문
- 송고 2023.05.16 08:04 | 수정 2023.05.16 08:05
디지털 리터러시는 디지털 문해력이라는 뜻으로, 글을 자유롭게 읽는 것처럼 디지털 기기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ESG 전략과제로 '디지털 접근성과 리터러시 향상'을 선정, 지난해부터 시니어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매일유업과 캐어유가 함께 협력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 임직원 봉사자 400명은 상반기 3곳, 하반기 5곳 등 8곳의 노인사회복지관에 방문해 총 40회차 교육을 진행한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혜 지역도 확대했다.
수강 인원도 전년보다 2배 늘려 총 4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1:1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시니어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은 크게 △스마트폰 교육 △키오스크 교육 △키오스크 현장실습 등 3개 과정으로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마지막 수업에는 CJ올리브네트웍스 임직원들과 어르신이 함께 패스트푸드점, 카페, 영화관 등에 방문해 매장 내 키오스크를 직접 사용해 보는 시간도 갖는다.
매일유업은 이번 시니어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에 참여하는 노인사회복지관 어르신 및 봉사자를 응원하기 위해 참석자 전원에게 메디웰 체험팩을 지원한다. 메디웰은 매일유업이 직접 연구개발해 생산한 균형 영양식 전문 브랜드다.
백재민 CJ올리브네트웍스 경영지원담당은 "시니어 연령층들은 디지털 환경에서 정보의 접근이나 활용에 매우 취약한 상황"이라며 "IT기업으로서 디지털 포용성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와 기술을 개발하고, 유관 기관과의 협력 등을 통해 디지털 취약계층들의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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