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뉴스 광주 광산경찰서, ‘따뜻한 밥 한 끼 대접하기’ 합동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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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3-05-09 11:14 조회 509회 댓글 0건본문
- 기자명 박정석 기자
광주 광산경찰서는 8일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따뜻한 밥 한 끼 대접하기’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광산경찰서 제공
광주 광산경찰서는 어버이날을 맞아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인식개선을 위해 광주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합동으로 ‘따뜻한 밥 한 끼 대접하기’ 캠페인을 실시했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면서 어버이날을 진심으로 축하해드리고,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한 배식 봉사가 진행됐다.
복지관을 이용하는 시민과 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는 매년 증가하는 유기·방임 등 노인학대의 다양한 유형과 징후를 안내하고, 학대 조기 발견을 위한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노인학대는 가족 문제의 폐쇄성을 이유로 신고를 꺼리는 경우가 많아 즉각적 지원과 개입이 어려워 이웃과 주변의 112신고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또 이날 운영한 일일 이동상담소에서는 노부부 간 갈등이나 노인범죄 조기발견을 위한 개인 상담이 이뤄졌으며, 가출과 실종에 대비해 치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얼굴과 지문을 사전 등록했다.
반기문 광산경찰서장은 “어버이날 따뜻한 밥 한 끼가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안이 됐으면 한다”며 “주변의 관심과 신고만이 학대로 고통받고 있는 노인에게 희망이 될 수 있으니 학대를 목격하거나 위험이 있다면 112로 즉시 신고 바란다”고 당부했다.
출처 : 남도일보(http://www.namdonews.com)
광주 광산경찰서는 어버이날을 맞아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인식개선을 위해 광주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합동으로 ‘따뜻한 밥 한 끼 대접하기’ 캠페인을 실시했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면서 어버이날을 진심으로 축하해드리고,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한 배식 봉사가 진행됐다.
복지관을 이용하는 시민과 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는 매년 증가하는 유기·방임 등 노인학대의 다양한 유형과 징후를 안내하고, 학대 조기 발견을 위한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노인학대는 가족 문제의 폐쇄성을 이유로 신고를 꺼리는 경우가 많아 즉각적 지원과 개입이 어려워 이웃과 주변의 112신고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또 이날 운영한 일일 이동상담소에서는 노부부 간 갈등이나 노인범죄 조기발견을 위한 개인 상담이 이뤄졌으며, 가출과 실종에 대비해 치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얼굴과 지문을 사전 등록했다.
반기문 광산경찰서장은 “어버이날 따뜻한 밥 한 끼가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안이 됐으면 한다”며 “주변의 관심과 신고만이 학대로 고통받고 있는 노인에게 희망이 될 수 있으니 학대를 목격하거나 위험이 있다면 112로 즉시 신고 바란다”고 당부했다.
출처 : 남도일보(http://www.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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