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국제뉴스- 바이든 美대통령, 뉴욕상록회 조원훈 회장에게 ‘평생 공로상’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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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3-05-02 12:46 조회 570회 댓글 0건본문
- 김명식 뉴욕특파원
- 입력 2023.04.27 23:17
“지역사회의 번영을 위한 노고는 위대한 나라 미국을 강력하고 풍요롭게 변화시킨다”
뉴욕상록회 조원훈 회장이 바이든 대통령으로부터 ‘평생 공로상’을 받았다. 조원훈 회장은 수상 소감에서 “지난해 백악관에서 뉴욕한인상록회가 하는 일, 애로사항, 실적 등을 설문조사와 함께 실태 보고서를 작성해 간 일이 있었는데, 그 보고서가 대통령상과 관계가 있을 줄은 전혀 상상하지 못했다”고 밝히고, “본인은 당장에 해야 할 일을 보고는 참지 못한 성품이어서 누군가가 해야 할 일들을 했을 뿐인데, 놀랍게도 조 바이든 대통령으로부터 평생 공로상을 받게 되어 기쁨에 앞서 송구스러운 마음을 감출 수 없다”며 수상의 영광을 1,300여명의 회원과 상록회가 운영하는 문화교실 강사들의 협조와 응원 덕분으로 돌렸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뉴욕한인상록회 조원훈 회장에게 보낸 공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귀하의 지역사회 번영을 위한 노고와 공헌은 위대한 나라, 미국을 더욱 튼튼히 만들고 풍요롭게 변화시키고 있기에 대통령으로서 귀하에게 평생 공로상 수여합니다. 감사드리며 축하합니다. 백악관에서는 귀하는 시니어님들께 꼭 필요한 노인사회 복지상담 증설과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반, 음악반, 편리한 생활을 위한 스마트폰 사용 교육반, 영어반, 컴퓨터반 등 매주 20여개에 달하는 수업을 운영하면서 지역주민들을 참여시켜 상호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미국을 건강한 사회로 이끌어 가신 공로를 크게 치하합니다. 특히, 2020년 3월에 코로나19가 창궐 했던 초기에 대면 수업 교육프로그램을 신속히 ‘온라인 줌 클래스’로 전환시켜 회원들을 안전하게 보호한 용단과 리더십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또한 귀하의 공적을 살펴보면, 1999년에 뉴욕 퀸즈한인천주교회 부설 생활상담소를 주임신부와 함께 창립하였고, 초대소장으로서 사회복지 상담, 세무재정, 의료, 이민법을 위시한 각종 법률상담 등을 각 분야 전문인을 초빙하여 재임 8년 동안에 8,000여 건의 상담실적과 17차례에 걸친 세미나 개최 등으로 초기 이민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해소시켜 주었고, 그 결과 이민자들이 현지 생활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생활상담소를 헌신적으로 경영했던 노고를 높이 평가 했습니다. 한편 귀하는 뉴욕시의회 공로상, 뉴욕주의회 공로상, (주)뉴욕대한민국총영사관의 재외동포포상, 뉴욕한인회 올해의 한인상, 카톨릭 뉴욕브루클린교구장의 올해의 ‘SHINNING STAR AWARD' 등의 다양한 수상경력은 귀하가 지역사회에 헌신한 공로를 확인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귀하의 지역사회 번영을 위한 노고와 공헌은 위대한 나라, 미국을 더욱 튼튼히 만들고 풍요롭게 변화시키고 있기에 대통령으로서 귀하에게 평생 공로상 수여합니다. 감사드리며 축하합니다. 백악관에서는 귀하는 시니어님들께 꼭 필요한 노인사회 복지상담 증설과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반, 음악반, 편리한 생활을 위한 스마트폰 사용 교육반, 영어반, 컴퓨터반 등 매주 20여개에 달하는 수업을 운영하면서 지역주민들을 참여시켜 상호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미국을 건강한 사회로 이끌어 가신 공로를 크게 치하합니다. 특히, 2020년 3월에 코로나19가 창궐 했던 초기에 대면 수업 교육프로그램을 신속히 ‘온라인 줌 클래스’로 전환시켜 회원들을 안전하게 보호한 용단과 리더십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또한 귀하의 공적을 살펴보면, 1999년에 뉴욕 퀸즈한인천주교회 부설 생활상담소를 주임신부와 함께 창립하였고, 초대소장으로서 사회복지 상담, 세무재정, 의료, 이민법을 위시한 각종 법률상담 등을 각 분야 전문인을 초빙하여 재임 8년 동안에 8,000여 건의 상담실적과 17차례에 걸친 세미나 개최 등으로 초기 이민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해소시켜 주었고, 그 결과 이민자들이 현지 생활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생활상담소를 헌신적으로 경영했던 노고를 높이 평가 했습니다. 한편 귀하는 뉴욕시의회 공로상, 뉴욕주의회 공로상, (주)뉴욕대한민국총영사관의 재외동포포상, 뉴욕한인회 올해의 한인상, 카톨릭 뉴욕브루클린교구장의 올해의 ‘SHINNING STAR AWARD' 등의 다양한 수상경력은 귀하가 지역사회에 헌신한 공로를 확인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뉴욕한인상록회 조원훈 회장에게 수여한 평생 공로패
평생 겸손한 마음으로 몸소 헌신과 봉사를 실천해온 뉴욕상록회 조원훈 회장의 공로가 백악관으로부터 인정받은 뜻 깊은 수상이 미국 전역의 동포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출처 : 폴리뉴스 Polinews(https://www.polinews.co.kr)
평생 겸손한 마음으로 몸소 헌신과 봉사를 실천해온 뉴욕상록회 조원훈 회장의 공로가 백악관으로부터 인정받은 뜻 깊은 수상이 미국 전역의 동포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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