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뉴스 충남도의회 복환위 "도민 누구나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 누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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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3-05-12 10:17 조회 519회 댓글 0건본문
- 박보성 기자
복지보건국 소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심의
도내 의료서비스 접근성 개선 통한 지역격차 해소·노인학대 예방 등 복리증진 당부
▲ 제344회 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2차)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응규)는 11일 344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고 복지보건국 소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의했다.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충남은 의료인력 부족뿐만 아니라 도내 지역 간 의료 불균형 문제가 맞물려 있어 의료서비스가 일부 지역에 집중된 상황"이라며 "우리 충남에서는 의료와 복지·보건 서비스를 어느 지역에 거주하더라도 동일한 수준의 공공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지민규 부위원장(아산6·국민의힘)은 "최근 노인학대 신고 건수가 2배 이상 증가했고, 쉼터 수요자도 증가하고 있다"며 "지역특성을 반영한 노인 쉼터 확충을 검토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장애아동 등 장애인에 대한 직접 지원은 타당하지만 단체의 행사성 지원은 행사 성격을 파악한 후 지원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청소년 부모는 출산·양육과정에 어려움이 많다"며 청소년산모 출산 의료비 지원 사업 등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또한 '2023년 효 인성교육사업'과 관련 "효 사업은 인격 형성에 중요한 만큼 도가 효 사업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선태 위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노인쉼터에서 학대 피해 어르신들의 성희롱 등 상처가 반복되고 있다"며 "현황을 파악해 쉼터의 성별을 구분한 공간을 조성하는 등 노인학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게이트볼장 등 노인운동시설 주변에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될 수 있도록 예산편성 전 수요조사 실시를 당부했다.
양경모 위원(천안11·국민의힘)은'충청남도공공심야어린이병원 지원에관한 조례안'심사와 관련"공공의료원을 포함하여 소아과 역시 부족해 심야에 아픈 아이를 안고 병원을 찾아다니는 사례가 종종 있다"며"이번 조례안을 통해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하고 실효성을 제고하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이연희 위원(서산3·국민의힘)은 "서산의 경우 영유아 야간진료센터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며 "본 조례안의 내용을 살펴보면 운영시간이 제한되어 있어,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검토하고 그에 따른 의료인력과 예산도 추가로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제안했다.
이철수 위원(당진1·국민의힘)은 "현재 소아과 의료인력 부족으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시기에 정말 필요한 조례라고 생각한다"며 "본 조례안 시행을 통해 의료인력 문제를 극복하고 의료 접근성을 개선하여 도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병인 위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은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 ·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과 관련' "같은 사업이 지역별 지출 근거가 다른 것은 문제가 있다. 조속히 바로 잡아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의료기관 내 수술실 CCTV 설치 지원사업의 서버 운영에 있어 질이 떨어지지 않도록 챙겨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출처 : 충청일보(https://www.ccdailynews.com)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응규)는 11일 344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고 복지보건국 소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의했다.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충남은 의료인력 부족뿐만 아니라 도내 지역 간 의료 불균형 문제가 맞물려 있어 의료서비스가 일부 지역에 집중된 상황"이라며 "우리 충남에서는 의료와 복지·보건 서비스를 어느 지역에 거주하더라도 동일한 수준의 공공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지민규 부위원장(아산6·국민의힘)은 "최근 노인학대 신고 건수가 2배 이상 증가했고, 쉼터 수요자도 증가하고 있다"며 "지역특성을 반영한 노인 쉼터 확충을 검토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장애아동 등 장애인에 대한 직접 지원은 타당하지만 단체의 행사성 지원은 행사 성격을 파악한 후 지원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청소년 부모는 출산·양육과정에 어려움이 많다"며 청소년산모 출산 의료비 지원 사업 등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또한 '2023년 효 인성교육사업'과 관련 "효 사업은 인격 형성에 중요한 만큼 도가 효 사업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선태 위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노인쉼터에서 학대 피해 어르신들의 성희롱 등 상처가 반복되고 있다"며 "현황을 파악해 쉼터의 성별을 구분한 공간을 조성하는 등 노인학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게이트볼장 등 노인운동시설 주변에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될 수 있도록 예산편성 전 수요조사 실시를 당부했다.
양경모 위원(천안11·국민의힘)은'충청남도공공심야어린이병원 지원에관한 조례안'심사와 관련"공공의료원을 포함하여 소아과 역시 부족해 심야에 아픈 아이를 안고 병원을 찾아다니는 사례가 종종 있다"며"이번 조례안을 통해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하고 실효성을 제고하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이연희 위원(서산3·국민의힘)은 "서산의 경우 영유아 야간진료센터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며 "본 조례안의 내용을 살펴보면 운영시간이 제한되어 있어,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검토하고 그에 따른 의료인력과 예산도 추가로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제안했다.
이철수 위원(당진1·국민의힘)은 "현재 소아과 의료인력 부족으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시기에 정말 필요한 조례라고 생각한다"며 "본 조례안 시행을 통해 의료인력 문제를 극복하고 의료 접근성을 개선하여 도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병인 위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은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 ·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과 관련' "같은 사업이 지역별 지출 근거가 다른 것은 문제가 있다. 조속히 바로 잡아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의료기관 내 수술실 CCTV 설치 지원사업의 서버 운영에 있어 질이 떨어지지 않도록 챙겨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출처 : 충청일보(https://www.ccdail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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