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뉴스 대전기상청, 지역 어르신에 ‘위험기상’ 직접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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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3-05-03 10:51 조회 585회 댓글 0건본문
대전기상청이 1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대전지회와 ‘한밭 어르신 재해 예방 협의회’를 발족했다.
(사진제공=대전기상청)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기상청이 1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대전지회와 ‘한밭 어르신 재해 예방 협의회’를 발족했다.
대전기상청과 대전시 8개 노인종합복지관 등 협의회는, 정보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과 같은 재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피해 방지를 위해 위험기상정보를 직접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에 호우와 폭염 등 위험기상이 예상될 때 대전시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중증장애인·일자리노인 약 1만명을 대상으로 기상정보를 알리고 행동요령을 확산할 수 있도록 ‘위험기상 사전 알림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위험기상 양상이 급변하는 가운데 중앙재난안전 대책본부 등의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통계에 따르면 기상재해 사망자의 40% 이상이 60대 이상 고령층에서 발생하고 있다.
대전기상청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해 위험기상 양상이 과거와는 많이 달라지고 있다”며 “기상재해로부터 어르신과 장애인분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기상정보를 빠르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충남일보(http://www.chungnamilbo.co.kr)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기상청이 1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대전지회와 ‘한밭 어르신 재해 예방 협의회’를 발족했다.
대전기상청과 대전시 8개 노인종합복지관 등 협의회는, 정보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과 같은 재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피해 방지를 위해 위험기상정보를 직접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에 호우와 폭염 등 위험기상이 예상될 때 대전시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중증장애인·일자리노인 약 1만명을 대상으로 기상정보를 알리고 행동요령을 확산할 수 있도록 ‘위험기상 사전 알림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위험기상 양상이 급변하는 가운데 중앙재난안전 대책본부 등의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통계에 따르면 기상재해 사망자의 40% 이상이 60대 이상 고령층에서 발생하고 있다.
대전기상청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해 위험기상 양상이 과거와는 많이 달라지고 있다”며 “기상재해로부터 어르신과 장애인분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기상정보를 빠르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충남일보(http://www.chungnam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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