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뉴스 횡성군, 청각·거동 불편 노인에게 보청기·보행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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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3-05-03 11:00 조회 567회 댓글 0건본문
등록 2023.05.01 15:59:28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노인 맞춤형 복지사업 일환으로 보청기와 보행기를 지원한다.
1일 횡성군에 따르면 난청으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노인에게는 보청기를, 거동이 불편해 이동에 어려움 있는 노인에게는 성인용 보행기를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횡성군에 1년 이상 거주 중인 만 70세 이상 노인이다.
보청기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로 노인성 난청 진단 또는 소견이 있거나 보청기가 필요하다는 처방전을 받아야 한다.
보행기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재산 1억원 미만 기초연금 수급자다. 의사 진단 또는 소견이 있거나 노인성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은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액은 수급 자격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보청기는 73만 4000원부터다. 보행기는 21만 2000원부터 지원한다.
접수는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에서 받는다. 6월 중 서류 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된 후 구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임유미 횡성군 가족복지과장은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진취적인 삶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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